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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팁들 2011/12/04 18:33
당연한 궁금증이겠지만 나의 홈페이지, 블로그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또 무엇을 보는지 궁금할 것이다. 어떤 지역에서 접속을 많이하며 또한 어떤 경로로 나의 블로그에 오게 되었는지 다양한 궁금증이 생길 수 있을 것이다. 지금과 같이 자신의 블로그를 좀 더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사람들이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특히 자신의 서버를 직접 관리하는 사람들에게는 유해 정보가 유입되거나 잘못된 정보가 링크되어서 자신의 서버가 사람들에게 유해한 사이트로 인식지도 않기 위해서도 블로그 및 웹사이트 등 자신의 웹자원(web resources)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웹자원의 통계를 확인하고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꼼수 때문에 상식이 되어진 디도스 및 웹로그 파일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DDoS;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s) 같은 형태의 유해 공격도 웹사이트의 로그 파일을 분석하여 그 형태가 디도스인지 일반적인 형태의 접속자가 증가한 형태인지 분석이 가능한 이유가 웹서버는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자원과 받는 자원 들에 대한 총괄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의 서버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이러한 웹로그 분석을 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에 혹은 충분한 툴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여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웹서비스의 진화는 예전 서버 수준의 관리에서나 필요했던 웹자원 분석을 쉽게 해주게 하고 있다.
URL Shorten 서비스 (짧은 주소 서비스)
자신의 웹자원을 통계, 분석하는데 URL Shorten 이 무슨 상관일까 생각할 수 있지만 URL Shorten 은 가장 기본이 되고 가장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의 좋은 서비스이다. 보통 자신의 블로그 글이나 자신이 공유하고 싶은 웹자원들은 웹자원의 주소 즉, URL 이라고 불리우는 형태로 인터넷에서 제공된다.
URL (Universal(혹은 Uniform) Resource Locator) 의 약자로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인터넷 자원들은 고유한 주소체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기본적으로 웹사이트에 사용되는 http:// 로 시작하는 주소는 실제로 다음과 같은 형태의 체계를 가지는 것이다.
http://www.google.com : www.google.com 이라는 주소를 가지는 서버에 http (Hyper Text Transfer Protocol) 이란 방식으로 통신하라는 뜻이다. 마찬자기로
ftp://ftp.example.com : 이 된다면 ftp.example.com 에 file transfer protocol 을 사용해 접근하란 뜻이다. 즉, URL 은 접속 방식(protocol) 과 목적지(locator)와 그에 따른 부수적인 파라미터를 포함하는 특정 웹자원을 표시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표시방식은
scheme://username:password@domain:port/path?query_string#fragment_id
의 형태를 가지게 된다. 이중 scheme 과 domain 은 필수이다. 보통 scheme 이 빠진 경우는 일반적으로 http scheme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본 scheme 을 http 로 연결이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mailto:myid@domain.com 과 같이 mailto: 프로토콜은 해당 주소는 이메일 주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 시스템에서 이메일에 관련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연결을 해주는 것이다. 즉, 모든 웹자원은 이런 형태의 유일한(uniform) 하나의 자원으로 연결되는 주소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URL Shorten 서비스는 이런 특정 URL 을 가지는 웹자원을 주소에 별명을 만들어서 동일한 접근은 가능하지만 복잡하고 긴 형태의 URL 을 짧게 표시하자는데 사용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URL Shorten 서비스가 트위터(twitter)에서 제한된 글자수에 링크 주소로 낭비되는 글자를 절약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보안을 위해서 hashed link 라는 형태로 일반적으로 보았을 때 알 수 없는 영문, 숫자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링크를 제공한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실제로 보급된 것은 트위터의 역할이었다.
① bit.ly: 가장 많이 알려진 URL Shorten 서비스는 bit.ly 일 것이다. 사실 일반적으로 bit.ly 보다 다른 서비스들도 많이 있고 사용빈도나 인기도에 있어 bit.ly 보다 더 많이 사용되는 서비스들도 있지만 bit.ly 의 가장 좋은 점은 다양한 SNS 클라이언트에서 대부분 지원한다는 것이다. 가장 일반적인 bit.ly 도메인 뿐만 아니라 가장 직관적인 j.mp (jump 를 바로 연상시킨다) 도메인도 가지고 있고 개인 도메인을 통해서 자신만의 도메인을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 우선 회원 가입을 하면 설정 화면에서는 자신의 트윗터, 페이스북 계정을 연결할 수 있는 설정과 개인 도메인 설정이 가능한 설정, 그리고 자신의 API Key 가 표시된다.
개인 도메인 설정(Custom Short Domain) 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도메인을 bit.ly 주소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v.meson.kr 으로 설정을 하고 이에 필요한 DNS 설정을 해주면 (참고: http://blog.meson.kr/273) 사용가능하다. 여기서 자신의 도메인이 사용되어 v.meson.kr/rP6j4G 와 같은 hashed 주소를 가지고 되었을 때 해당 주소만 가능한게 아니라 bit.ly/rP6j4G 도 사용가능하고 j.mp/rP6j4G 도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다.
API Key 는 해당 계정이 나의 소유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과정이다. 스마트폰에서 트윗터 클라이언트에서 bit.ly 를 지원한다면 계정 이름과 API Key 를 물어보게 될 것이다. 암호와 같은 역할이지만 더 유용할 때가 많다. 예를 들어 특정 목적으로 자신의 개인 도메인 주소를 다른 사람들에게 사용하게 할 때 (자신이 개발한 앱에서는 짧은 주소를 모두 자신의 도짧은 도메인으로 만들고 싶을 떄) 암호를 알려줄 필요없이 해당 API Key 만 제공해주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만약 이에 문제가 생긴다면 Reset 하여 기존의 키는 폐기하고 새로운 키로 운영하면 될 것이다.
② goo.gl 와 기타 등등: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바로 느낌이 goo.gl 은 google 을 연상시킬 만큼 URL Shorten 서비스에서 가장 신경쓰는 것은 짧은 도메인을 얼마나 직관적으로 잘 알 수 있게 해주는가이다. 트윗터에서 사용하는 t.co (트윗터에서 다른 페이스북이나 다른 곳으로 연결될 때는 t.co 가 사용된다.), is.gd (is good), tinyurl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수많은 서비스가 있지만
⑴ 자신이 필요한 기능(descriptive name 생성 등)을 얼마나 제공하는가
⑵ 짧은 주소를 쉽게 만들어 주는가,
⑶ 다른 서비스와 얼마나 쉽게 연계시켜 주는가,
⑷ 관리의 편리성,
⑸ 통계 관리의 편리성 등을 고려해서 선택하면 될 것이다.
짧은 주소를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가장 간편하게 bit.ly 등의 서비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긴주소를 넣으면 짧은 주소를 제시해주는 화면에서 쉽게 만들 수 있다.
원하는 URL 주소를 넣으면 바로 짧은 주소를 만들어준다. 기본적으로 hashed link 즉, 임의의 숫자, 영소(대)문자로 만들어진 주소가 만들어지고 아래 만들어진 주소에 대해서 자신이 원하는 형태의 주소로 바꿀 수 있다. (customize) 이 기능을 이용하면 자신이 자주 가는 웹사이트를 쉽게 갈 수 있거나 자신의 구글+(Google+)의 프로필 페이지로 링크를 만들 수 있다.
아래 부분엔 자신이 지금까지 bit.ly 를 통해서 만든 짧은 주소의 리스트가 보인다. 이 부분이 자신이 만든 짧은 주소에 대한 통계 및 정보를 볼 수 있다. 해당 리스트의 Info Page+ 를 들어가면 다음과 같이 해당 목적 URL 의 제목, 간단한 정보, 지금까지 이 주소를 통해서 유입된 접속자 통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부가적이지만 상당히 유용한 기능으로 QR 코드를 얻을 수 있다. 아까 언급한 자신의 프로필 링크를 만들어 QR 코드를 자신의 명함에 넣어도 괜찮을 듯 하다. QR 코드는 짧은 주소 뒤에 .qr 을 붙어, 예를 들어 bit.ly/rP6j4G.qr 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짧은 주소 링크는 꼭 bit.ly 홈페이지를 들어와야 통계를 확인가능한 것이 아니다. 자신이 만든 주소가 v.meson.kr/rP6j4G 이라면 주소창에 v.meson.kr/rP6j4G+ 로 만들어진 주소 뒤에 + 만 붙이면 해당 링크의 통계 페이지에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이밖에도 bit.ly 에는 bundle 기능 (묶음 링크) 기능 등이 있는데 이 외의 기능은 개인적으로 하나씩 살펴보기를 바란다.
기본적으로 만드는 형태는 bit.ly 와 동일하다. 그러나 모든 짧은 주소를 이렇게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서 만들기엔 힘들다. 대부분 사용자들의 사용형태를 생각해보면 자신이 웹 검색이나 돌아다니다가 원하는 페이지가 나왔을 때 바로 주소를 만들고 이를 원하는 트윗터나 페이스북에 올리는 것이 가장 기본적일 것이다. 당연한 결론이지만 웹브라우저가 이런 기능을 해주어야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크롬 브라우저의 경우엔 확장 기능으로 bit.ly 를 바로 사용하게 하는 다양한 확장기능이 있다. 마찬가지로 파이어폭스(firefox) 도 확장기능을 지원해주고 있고 SNS 가 보급되면서 이런 URL Shorten 서비스는 필수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확장기능은 하나쯤 선택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확장기능을 통해서 쉽게 짧은 주소와 함께 연결된 트윗터 혹은 페이스북에 올릴 글 형태를 조정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Shareaholic 에서도 goo.gl 주소를 가지는 짧은 주소를 만들 수 있다.
일반 컴퓨터 환경에서는 짧은 주소는 브라우저 기능으로 쉽게 생성 가능하다. 스마트폰에서는 각각의 앱에서 지원하는 서비스에 따라서 형태가 달라질 수 있다. 만약 자신이 bit.ly 서비스를 선택했다면 해당 서비스가 지원되는 앱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스마트폰 환경의 웹브라우저(iOS 의 Safari 등)에서도 javascript 로 만들어주는 방법이 있지만 생각해보면 그렇게 활용도가 많은 편이 아닌 것을 느낄 수 있다. 앱 위주로 뉴스, 기사 등을 읽고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RSS 리더/뷰어 등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앱들이 자신이 사용하는 URL Shorten 서비스를 지원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짧은 주소를 위한 짧은 팁】
브라우저 확장 기능과 같이 워낙 편리한 툴들이 많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주소를 만들어도 별 문제는 없지만 몇가지 팁을 제공하자면, 당연하지만 ⑴ 유해 정보, 스팸, 악성 코드 유도하는 페이지로 연결하는 링크는 NO! ⑵ 불필요한 파라미터는 제외하자
위에서 예를 들어 보인 페이지를 통해 보면 짧게 만들려는 URL 은
http://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11204153618§ion=01
이다. 앞서 설명한 URL 의 기본 구조를 충실히 따른다. article.asp? 다음에 나오는 것은 쉽게 보아도 aritcle_num 가 2011204153618 을 가지는 기사를 보내주는 것이고 section=01 은 특정한 페이지의 형태를 나타내는 옵션으로 추측된다. 우리나라 뉴스의 한가지 문제점이라고 느껴지는 부분은 바로 광고 및 필요없는 정보들이 너무 많이 삽입되어 있다는 점인다. 추론하건데 section=01 은 없어도 기사를 보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이 된다면 해당 주소에서 불필요해보이는 변수는 제거하고 짧은 주소를 만드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꼭 필요한 과정은 아니지만 이렇게 만들어 보면 왜 필요한지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 생길 것이라 믿는다. 즉, 짧은 주소의 대상을
http://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11204153618
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져 쌓인 링크는 자신이 관심있는 항목에 대한 묶음이 될 수도 있고 자신이 활동 내역을 알려주는 통계 자료가 될 수 있고 또한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직접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짧은 주소 서비스를 통해서 알린다면 해당 주소를 통해 접근한 통계를 알 수 있게 된다. 관리 페이지는 자신이 생성한 주소 뒤에 + 를 붙이면 되며 기본적으로 공개 주소이기 때문에 통계또한 공개가 된다.
주요한 통계 자료는 월별, 시간별 접속 통계를 기준으로 유입 경로 (referrers), 접속 지역등을 나타낸다. 유입 경로에서 3번째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한 사이트가 있다. 여기에 내가 글을 올린 적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접속자가 유입된다는 것은 누군가 나의 글을 카피해서 그대로 올린 것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검색으로 해당 사이트에서 내 글의 키워드를 검색하면 해당 자료가 무단으로 도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구글 검색에서 site:target.domain.com 검색어 를 입력하면 해당 사이트에서만 해당 검색어를 검색한다.) 간단한 통계 추이 및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간단한 툴이지만 여기에도 한계는 존재한다. 우선 단기간의 통계만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 통계의 내용이 한정적이고 그 이상 알고 싶을 때는 쉽게 알 수 없다는 점이다. 또한 해당 링크에 대한 내용 이외엔 한계가 있다.
단지 bit.ly 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서비스가 비슷한 형태를 가지기 때문에 좀 더 꼼꼼한 관리를 원한다면 URL Shorten 서비스만으로는 한계를 가진다. 즉, 자신이 가지는 웹자원의 시간적, 공간적 범위를 넓혀 보고자 할때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구글 웹로그 분석(Google Analytics) - 웹트랙킹 & 분석기
간단하고 편리한 측면에서 짧은 주소 서비스는 서비스의 일차적인 목적 이외 통계 및 관리의 측면에서도 괜찮은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분명 시간적, 공간적 제약은 피할 수 없다. 이런 측면에서 광범위하고 좀 더 체계적인 웹자원 관리를 위한 서비스가 바로 구글 웹로그 분석(Google Analytics; 이하 구글 분석기) 이다. 자체적인 서버를 가지고 있는 경우엔 웹로그 데이터를 만들 수 있다. 즉, 자신의 서버에 쌓이는 일련의 로그 파일들을 보면 언제 어디에서 어떤 브라우저를 사용해서 내 웹사이트의 어떤 자료를 읽었는가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웹호스팅으로 자신에게 물리적인 서버가 없거나 블로그 서비스를 사용하는 일개 사용자의 입장이라면 이런 로그 데이터를 볼 기회조차 없을 것이다. 그리고 서버를 운영해서 이런 로그 파일들을 접근할 수 있다고 해도 보기 쉽게 분석하고 이쁘게 보고서 형태로 보여주지 않는다. 구글 분석기는 바로 이런 두가지 불편함을 한꺼번에 해결하고자 나온 것이다. (새롭게 변경된 화면 기준으로 설명)
개인정보 문제로 거의 모든 정보를 가려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의 구글 아이디 안에서 Account ↘ Web Property ↘ Profile 의 계층 구조를 가진다.
◈ Account 는 간단하게 폴더 개념이라 생각하면 좋다. 자신이 관리하는 웹사이트에 따라서 아니면 관리하는 성격(사진 갤러리, 블로그 등)으로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분류하면 된다.
◈ Web Property 는, Property 를 자원으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자신이 실제로 통계 관리를 하고 싶은 목적 사이트 및 해당 페이지를 이야기한다. 즉, 자신이 관리하고자 하는 웹자원이다.
◈ Profile 은 Web Property 에서 다양한 설정을 통해서 자신이 목적하는 바를 쉽게 설정할 수 있는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는 옵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Web Property 한개에 기본 Profile 하나면 설정하면 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현재의 설정 내용은 그대로 두고 통계 자료를 원하는 형태로 가공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웹트랙커 (web tracker): 서버를 운영한다면 서버에서 주고 받는 로그를 그대로 저장할 수 있다. 만약 자신이 티스토리에 계정을 만들어 블로그를 만들었는데 이에 대해서도 웹로그 내용을 받고 싶다면 자신이 서버를 관리하지 않기 때문에 웹로그를 얻을 수 없다. 이때 구글 분석기에서 제공하는 스크립트 소스를 자신의 블로그 안에 심어두면 자신의 블로그를 접속하는 모든 인터넷 정보를 구글 분석기에 정보를 보내서 외부에 웹로그를 만드는 효과를 가진다. 이렇게 웹사이트 소스 안에 심어서 해당 페이지의 접속 통계를 만들어내는 기능을 하는 코드를 웹트랙커라고 한다.
블로그에 자신의 웹트랙커를 심는 것을 예로 들면, 구글 분석기 안에서 적당한 Account 와 Web Property 를 만들면 Web Property ID 와 함께 자신의 블로그에 심어야 하는 소스 코드가 나온다.
블로그 설정 페이지에 스킨 편집 화면에 들어가서 제공해준 소스코드를 적당한 (가능한 HEAD 부분 안에...) 부분에 심어 두면 된다. 일정 시간이 지나고 해당 블로그에 접속자들이 쌓이면 해당 Web Property ID 가 제대로 데이터를 수신하고 있음으로 나타난다. (데이터 수신이 안된다고 나와도 그냥 잊어버리고 기다린다. 일정 통계 테이터를 표시할만큼 데이터가 모여야 활성화가 되기 때문이다.)
티스트로와 같이 직접 스킨을 편집이 대부분 가능하기 때문에 이와 같이 웹트랙커를 심어 둘 수 있지만 블로그에 따라서 직접 구글 분석기의 Web Property ID 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도 있다. 이 경우 소스 코드를 넣지 않고 Web Property ID 만을 입력해 놓고 기다리면 된다. posterous 사이트나 wordpress 등의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또한 구글 문서(Google Docs), 피카사웹 등의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이러한 Web Property ID 입력을 설정해줄 수 있다.
이렇게 웹 트랙커를 넣고나면 접속자들이 어떤 페이지에 얼마나 머무르고 어떤 글을 보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는 마음 편하게 운영하면서 구글 분석기에 제대로 데이터가 모이는지 확인하면 될 것이다.
여기에서 Web Property ID 를 자신이 운영하는 여러개의 블로그에 동일하게 심어둘 수 있다. 그러나 결코 권장하지 않는데 그렇게 관리하는 것은 별도의 설명을 하지 않아도 좋지 않다는 것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Web Property ID 는 무료로 계속 발급해주니 너무 인색하게 쓸 필요 없다. 다만 사이트의 성격에 따라서 적절하게 선택할 필요는 있다. 예를 들어 example.com 이라는 사이트에 웹트래커를 심어 두면 exmaple.com/folder_one, example.com/folder_two 등의 하위 폴더는 자동적으로 트래커가 작동하지만 sub_one.example.com 이나 sub_two.example.com 과 같이 2차 도메인 구조를 가지는 사이트라면 해당 웹트래커의 속성을 조정해줘야 한다. Web Property 페이지 중간에 보면 자세한 설정 화면을 참고하면 된다.
구글 분석기의 가장 강력한 기능은 나의 웹자원에 어떤 자원들을 이용하고 어디에서 접속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머무르는가, 얼마나 충성도를 가지고 방문하는가 등의 다각적인 분석 내용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정보가 필요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일단 자신의 블로그를 시작한다면 분석을 할지 안할지 비록 통계 자료가 필요없다고 하더라도 돈드는 것 아니니 일단은 웹트랙커를 심어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목적은 언제 어떻게 생길지 모르기 때문이다. 나중에 블로그가 흥해서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삽입 광고를 통해 수익을 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이때 구글 분석기는 상당히 쓸만한 도구가 된다. 또한 구글의 광고 서비스와도 바로 연결이 되어서 자신의 블로그 접속자 비례 대비 수입 수준 등 자신이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기에 거의 필수라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상당수의 접속자가 특정 커뮤니티를 통해서 유입이 된다면 그 사이트에 대해 더 신경써 사람들을 더 오게 유도할 수 있고 특정 지역에서 접속자가 증가한다면 해당 지역에 관심을 끌만한 정보를 올릴 수도 있다. 즉, 분석 데이터를 통해서 자신이 어디에 더 신경써야 하는지에 대한 의사결정의 근거를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자신이 원하는 데이터를 그래프와 지도 등의 다양한 가시화 처리를 통해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사실 구글 분석기는 웹로그/웹트랙커 분석에서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자료 가시화(Data Visualization)에 있어서도 좋은 참고 자료가 된다. 복잡성이 높은 데이터를 어떻게 다각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지 일반적으로 자신의 데이터가 분석하기 복잡한 상황이라면 구글 분석기의 분석 단계 및 구조를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자신이 궁금한 데이터를 알기 위해서도 있지만 구글 분석기의 가장 큰 목표는 자신의 목표를 설정해두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 (예를 들어 하루 방문자수 만명 등)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이를 달성하는지 확인하는 도구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자신이 접속하는 것은 제외하는 필터(filter) 기능이나 여러개의 데이터 속성을 일정한 필터에 맞춰 보여주는 기능이나 대시보드에 자신이 보고싶은 데이터 종류를 배치할 수 있는 등 웹로그/트래커 분석에 손색이 빠짐이 없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블로그에는 자체적으로 간단한 형태 (그러나 상당히 필수적인) 통계를 보여준다. 티스토리의 경우에도 유입 사이트를 시간별로 보여주고 유입 경로 등을 보여준다. 그만큼 어디를 통해서 유입되는가를 아는 것은 자신의 블로그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좋은 정보가 된다. 개인적으로 블로그 안에서의 광고 및 추가적인 수익 모델을 추가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기만 광고 수익을 위해서라도 자신의 블로그에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분명 좋은 당근이 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라도 자신의 웹자원의 특징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한 통계 분석 도구로 URL Shorten 서비스와 구글 분석기를 소개했다.
통계는 그 나름대로 데이터의 가공없이도 재미있는 내용들을 많이 보여준다. 유입 경로를 보면 우리나라 사용자들이 어느 검색 엔진을 많이 사용하는지 우리나라 웹사이트의 특징, 그리고 인터넷 상의 사용자들은 어떤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내용 등이 그런 예가 될 것이다. 특히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은 우리나라 웹자원의 폐쇄성에 대한 내용이다. 웹자원은 얼마나 유기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정보들이 잘 체계적으로 연결되어 있는가가 생명력을 가지는 요소가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블로그는 단절되는 현상들이 많이 보인다. 통계는 논리적으로 결정하기 전에 확신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지지자이다. 부족한용이지만 본 블로그를 통해서 웹자원의 통계 관리에 자신을 가지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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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팁들 2011/12/03 19:59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가 등장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는 이메일이고 이메일 주소는 이제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가상의 신분증이 되어온다. 이메일 주소 하나쯤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목적과 편리성을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 http://blog.meson.kr/267)
이제는 서비스업체의 도메인을 가진 이메일 주소가 아닌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고유의 도메인을 사용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개인적으로 20년전에 개인 도메인에 눈을 뜨기 시작해서 당시에는 월 20,000에 가까운 돈을 지불하고 웹호스팅을 신청해서 나의 개인 도메인과 홈페이지 주소, 그리고 그에 따른 이메일을 가지고 있었지만 당시 학생으로 부담되는 비용이었고 관리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따랐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러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상당히 많은 서비스들이 등장했다. 여기에서 잠깐 용어 정리를 하자면
◈ 웹호스팅: 자신의 홈페이지를 보여줄 수 있는 물리적인 서버 및 그 기반 시설, 예를 들어 www.yahoo.com 이라고 주소창에 주소를 넣으면 그 주소에 해당하는 물리적인 서버에 연결이 되어서 필요한 자원(텍스트, 이미지 등)을 가지고 와서 웹 브라우저에 보여준다. 이런 역할을 해주는 물리적 서버와 그에 따른 기반 서비스를 웹호스팅이라고 부른다.
◈ 도메인: 우리가 일상에서 웹브라우저에 입력하는 주소 중, 우리가 알기 쉽도록 지정된 모든 주소를 이야기한다.
◈ IP주소: 실제로 우리가 도메인 주소를 웹주소에 입력을 해도 컴퓨터는 우리처럼 똑똑해서 도메인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IP주소라고 부르는 숫자로 구성된 주소로 인식하게 된다. 우리가 쉽게 주소창에 google.com 을 입력하면 컴퓨터는 이에 해당하는 IP주소 209.85.148.147 를 인식하고 이에 해당하는 서버(호스트 컴퓨터)에 접속하게 되는 것이다.
◈ DNS 서버: 앞서 이야기한대로 우리가 쉽게 기억하고 있는 도메인 주소가 어떤 IP주소를 가지는가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서비스이다. 웹브라우저에서 우리가 google.com 이라고 입력하면 해당 google.com 이라는 도메인이 어떤 IP주소를 가지는지 DNS서버에서 가지고 와서 해당 IP주소의 버서에 접속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DNS 서버는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있어 공기와 같은 존재이다. 만약 DNS 서버가 작동을 안하면 우리는 모든 인터넷 주소를 도메인이 아닌 IP주소로 외우거나 입력해놔야할 것이다.
개인 도메인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위의 개념은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 어렵지 않은 내용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홈페이지 = 웹호스팅 = 물리적인 서버, 도메인 = 인터넷 주소 =〔DNS서버〕= IP주소 이런 구조를 가진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검색엔진에서 '도메인'이란 검색어를 넣으면 수많은 업체가 나올 것이다. 그리고 각 업체의 안정성, 가격 등을 고려해서 선택하면 될 것이다. 도메인을 구매하는데는 일년 단위로 비용이 들게 된다. 도메인의 종류에 따라서 가격도 다르고 상황에 따라서는 무료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도메인은 국제 도메인이라고 불리우는 국가 표식이 없는 .com, .net, .edu .org 등이 있고 국가를 나타내는 .kr, co.kr, ac.kr, ne.kr, or.kr, pe.kr 등이 있다. 국가마다, 기관마다 표식의 형태와 방식은 다르고 이 앞에 자신이 원하는 도메인을 찾아서 원하는 도메인을 구매하면 된다. 꼭 우리나라 업체에서 구매하지 않고 해외 업체에서 구매해도 별 문제없다. 영 형편없는 서비스 업체가 아닌한 기본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는 모두 제공해줄 것이다. 그리고 해당 업체의 서비스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기관 이전을 통해서 다른 기관으로 옮겨도 된다. 구매가 완료되면 해당 도메인에 대한 소유권(ownership)을 가지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해당 도메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하는 첫번째 단계가 끝났다.
꼭 구매를 통하지 않고 자신이 속한 기관의 도메인의 하위 도메인, 예를 들어 자신이 institute.edu 라는 기관에 소속되어 있다면 해당 기관 도메인 관리자에게 자신만의 도메인 주소 mydomain.institute.edu 로 등록해서 자신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그럼 해당 기관 관리자는 mydomain.institute.edu 에 대한 IP주소를 할당해줄 것이다. 즉, 기관 내에 DNS 서버에 IP와 도메인을 등록하고 물리적인 서버에서 해당 IP를 사용하면 할당받은 도메인 주소를 웹브라우저에 입력하면 해당 서버로 접근하게 된다.
자신이 서버를 가지느냐 아니냐에 따라 상황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기관에 소속되어 있지 않고 지극히 개인적인 도메인을 사용하고 싶은 경우에 해당해서 설명하는 것이 편리할 것 같다. 즉, 서버 등을 직접 운영할 수 없고, 기관의 자원을 사용할 수 없는 개인이 개인 도메인 서비스를 구축하고 싶을 때이다.
① DNS 서비스 등록: 도메인을 구입해도 해당 도메인의 주소가 어떤 IP주소를 가지는지 지정하지 않는다면 소용없다. 도메인을 구매한 서비스업체에서도 DNS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DNSEver 서비스를 통해서 설명하고 중요한 것은 어떤 서비스를 사용하느냐가 아니라 DNS의 요소가 무엇이 있고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아는 것이다.
DNSEver 를 통해서 가입하면 자신이 가진 도메인을 등록할 수 있다. 등록하고 나면 해당 도메인에서 사용되는 DNS 서버 주소를 변경하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신에게 필요한 DNS 주소는 총 5개로 DNSEver 에서 제공이 된다. 해당 주소를 자신이 도메인을 구매한 업체 서비스에 들어가 DNS 서버 변경하여 DNSEver 에서 제공하는 DNS 주소 (도메인, IP주소) 를 모두 입력한다. 즉, 자신의 도메인 주소에 관련된 내용은 DNSEver 에서 제공하는 IP를 인터넷에 제공한다는 의미이다. 내가 구매한 도메인 주소가 mydomain.com 이라고 하면 인터넷 주소로 mydomain.com 이라고 입력되면 해당 IP주소가 무엇인지 자신이 설정한 DNS서버(여기에서는 DNSEver)를 통해 IP주소를 받겠다는 것이다.
② 무료 웹호스팅 가입: 꼭 필요한 과정은 아닌데 차후 여러가지 편리함을 주고 일단은 DNS 서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첫번째 단계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만약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서버가 있다면 해당 서버의 IP를 그대로 이용해도 상관없다. 그러나 자신이 가진 물리적인 서버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웹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매달 요금을 내고 할만큼 효용성이 없다면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우리나라에는 마땅한 서비스를 찾지 못했다. 실제로 무료가 아닌 경우가 많거나 기회가 한정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료로 지속적으로 서비스하는 외국 업체 두곳을 소개한다.
ⓐ 000webhost.com : 1.5G 용량, 100GB/월 트래픽
ⓑ freehostia.com : 250M 용량 6GB/월 트래픽, 무료의 경우 파일 용량 제한 (파일관리 업로드가 용이하다.)
그 밖에도 여러가지 무료 웹호스팅이 있지만 일단 두군데가 간편하게 사용하기엔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더 많은 기능을 원한다면 유료로 우리나라 업체를 사용하는 것이 더 편리할 것이다. 가입을 하고 나면 해당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IP주소가 제공된다. 즉, 자신의 홈페이지를 접속하기 위해서 필요한 IP주소이고 이 IP주소를 DNSEver 에 등록하면 된다. 해당 도메인이 어떤 IP주소를 가지는지를 알려주는 DNS 항목이 A레코드(A Record) 란 항목이다.
예를 들어 위와 같이 등록을 하게 되면 meson.kr 라는 도메인을 입력하게 되면 DNS서버는 66.40.52.173 라는 IP주소를 알려주게 되고 해당 IP주소로 가게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 같은 블로그 서비스에서도 이러한 2차 도메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자신이 원하는 2차 도메인 주소 (예를 들어 blog.meson.kr 와 같은...) 설정하고 타겟 IP를 DNSEver 에 입력해주면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블로그의 IP주소를 알아내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가입해서 처음 얻은 주소 (티스토리의 경우 예를 들면 meson.tistory.com 이라면...) meson.tistory.com 가 어떤 IP주소와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이를 위의 A 레코드에 입려갛면 된다. 특정 도메인이 어떤 IP를 가지는지 아는 방법은 nslookup 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http://goo.gl/zkEv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DNS 의 기본적인 기능은 자신의 도메인 주소와 IP주소를 연결해준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어떤 서비스를 사용하더라도 문제없이 연결할 수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개인 도메인 서비스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인 이메일 서비스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넘어간다.
대부분 개인 도메인을 가지고 싶은 이유는 서비스업체의 주소가 없는 주소를 사용하고 싶은 마음 meson.tistory.com 보다는 blog.meson.kr 이 더 간략하고 사용하기 편리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도메인 주소로 이메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 긴주소 혹은 외우기 어려운 주소를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을 것이다.
개인 도메인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이메일 서비스업체는 구글 앱스(Google Apps)를 중심으로해서 크게 증가하였다. 국내 업체에서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여기에서는 구글 앱스을 통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따라서 앞으로 나오는 기능 및 내용들은 모든 개인 도메인 서비스에 해당하는 내용이 아니라 구글 앱스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현재 구글 앱스는 10명의 계정을 만드는 한도에서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 http://goo.gl/m7vX
단순히 구글 개인도메인 서비스 등과 같이 이름을 붙이지 않은 이유는 따로 있다. 구글 앱스에서 얘기하는 것에서 느낄 수 있듯이 단순히 개인 도메인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 도메인 혹은 기업 도메인 안에서 할 수 있는 인트라넷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해당 서비스는 이메일을 기본으로 하여 구글 칼렌더, 구글 독스 및 웹사이트를 구성 관리할 수 있는 구글 사이트 등이 기본으로 들어가게 되고 무료 계정에서도 일반 쥐메일에서 사용하듯이 해당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일종의 그룹웨어 성격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
http://goo.gl/qT3s (한글은 http://goo.gl/2oMR0)으로 들어가면 자신이 소유한 도메인을 등록할 수 있다. 도메인은 meson.kr 같은 간단한 형태뿐만 아니라 2차, 3차 도메인으로 가입할 수 있지만 예를 들어 cafe.meson.kr 과 같은 형태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위에서 말한 기관에서 발급받은 mydomain.institute.edu 와 같은 형태도 등록 가능하다.
다음과 같이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나면...
* 표시가 되어 있지 않은 정보는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자신이 주로 사용할 관리자 아이디를 입력하고 비밀번호, 자동가입방지 문자열 입력하고 약관에 동의하면 모든 설정이 다 완료되고 구글 앱스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내용들을 차례차례 보여주는 화면으로 넘어간다. 화면 안에는 필요한 설정 및 내용을 보여준다. (상당히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별도의 설정은 생략한다.) 해당 설정에서 역시나 필요한 부분은 DNSEver 와 같은 DNS 서버를 관리(거의 필수)이다.
필수적으로 필요한 작업은
① 소유권 확인: DNS 서비스를 관리할 수 없을 때는 최소한 웹호스팅(혹은 서버)는 가지고 있어야지 소유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DNS 서버시를 관리하면 (DNSEver 와 같은) 좀더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다.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기 때문에 모든 필요한 설정은 DNS 서비스 설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소유권 확인 방법중에 웹호스팅 없이 DNS 서비스 관리 항목중 DNS TXT 레코드를 등록하면 정상적으로 소유권이 확인된다.
모든 설정과정은 구글 앱스에서 원하는 정보를 DNS 서비스에 설정을 하고 확인을 하는 과정으로 생각하면 된다. 구글 앱스 설정은 단계별로 잘 넘어가면 완전하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되어 있다.
② 이메일 서비스 설정: 이메일 설정도 해당 설정 화면에서 계정을 만들고 필요한 설정 몇가지를 거치고 나면 설정화면이 나온다. DNS 서비스 중에서 다양한 항목중에서 MX (Mail eXchange) 설정을 잘 설정하면 거의 바로 사용이 가능해진다. (DNSEver 엔 구글 앱스 설정을 간편하게 해주는 설정 옵션이 있지만 가능하면 구글 앱스 설정 화면에서 제시한 설정값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설정에 필요한 MX 레코드 값이 나온다. DNS 서비스 관리에 들어가면 MX 레코드를 입력할다. 제시된 설정값 그대로 해당 항목에 맞추어서 입력한다.
③ 그외 유용한 기능 (구글 앱스에서...)
→ 도메인 별칭(alias), 별도의 도메인 기능: 기본적으로 등록한 자신의 도메인 (여기에서는 cafe.meson.kr) 뿐만 아니라 별명 도메인을 붙일 수 있다. 별명 도메인은 어떤 도메인이든 가능하다. 꼭 cafe.meson.kr 이 들어간 도메인 명이 아니라 새롭게 도메인을 추가할 때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어떤 주소도 가능하다. 두가지 방식이 있는데 새롭게 추가할 때 ⓐ도메인 별칭으로 추가 혹은 ⓑ별도의 도메인으로 추가 가능하다. 별칭(alias)는 만약 group.meson.kr 으로 별칭을 등록했다면 master@cafe.meson.kr 으로 보내는 메일이나 master@group.meson.kr 으로 보낸 메일 모두 같은 계정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별도의 도메인으로 추가하게 된다면 master@group.meson.kr 으로 만든 이메일 계정은 master@cafe.meson.kr 과는 다른 계정이다.
→ 2차 주소 간편화: 기본적으로 설정 내용을 그대로 따라가면 거의 바로 (DNS 서버의 내용이 인터넷에 잘 퍼지고 나면) 사용이 가능하다. 개인 도메인으로 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완료 된것이다. 해당 이메일 주소로 메일을 보내 보면 제대로 설정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어디서 나의 이메일을 접속할 수 있는가? 설정을 따라가면 알 수 있지만 자신의 도메인이 meson.kr 이라면 mail.meson.kr 으로 들어가는 것이 가장 편리할 것이다. 이런 것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DNS 레코드가 CNAME 레코드가 사용된다. 설정 내용에 제시된대로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의 2차 도메인 이름을 설정하고 DNS 레코드를 등록하면 된다.
→ 그룹 메일(메일링 리스트): 그룹 설정은 간단하게 메일링 리스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만약 sales@cafe.meson.kr 이라는 그룹을 만들고 그 안에 원하는 계정 주소를(자신의 도메인 계정 뿐만 아니라 외부 메일도 가능하다) 입력하면 sales@cafe.meson.kr 주소로 메일을 보내면 해당 멤버들에게 메일이 보내지는 서비스이다.
→ 기본적으로 구글 앱스에서 만들어진 계정도 일반 구글 계정의 서비스를 모두 사용가능하다 보면 된다. 현재는 구글+ 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한다면 자신의 쥐메일 대신에 자신의 구글 앱스 계정을 사용하면 된다. 일반 구글 계정과 동일하지만 단 해당 도메인 안에서 그룹웨어의 성격을 가지는 몇몇 기능들이 추가되었다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주소록 디렉토리 서비스는 구성원의 이메일 주소 및 프로파일 등을 자동으로 공유)
④ 그외 유용한 기능 (DNSEver 에서...)
특별히 DNSEver 의 기능이라고 할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DNS 서비스를 사용하면 유용한 것들이 많다. 앞서 소개한 블로그 및 다양한 프레스(Press) 페이지에서 자신만의 2차 도메인 주소를 가질 수 있고 bit.ly 와 같은 URL 을 짧게 해주는 서비스에서는 자신의 도메인을 포함한 예를 들어 v.meson.kr 과 같은 주소를 bit.ly 대신에 사용할 수 있다. 이 모든 서비스는 자신의 도메인을 어떤 서비스 혹은 IP 주소와 연결할 것인가를 설정하는 DNS 서비스를 통해서 가능해지는 서비스이다.
→ 웹포워딩 서비스: 복잡한 주소 혹은 기억하기 힘든 주소 내용을 북마크 없이 원하는 주소로 포워딩해주는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서 kr.dnsever.com 를 입력하는 대신 dns.meson.kr 으로 입력하면 해당 웹사이트로 이동하게 만들어주는 서비스이다. 간단하게 자신이 기억하기 편하게 웹포워딩을 설정할 수 있지만 피카사웹같은 경우엔 암호키를 입력해서 그 암호키를 아는 사람들만 해당 웹앨범을 볼 수 있게 하는 방식이 있다. 소위 Passkey 로 웹주소에 해당 패스키가 정확하면 해당 정보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해주는 방식이다. 따라서 패스키를 포함한 주소를 웹포워딩 주소로 짧은 주소로 레코드로 입력하면 어렵게 찾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현재 (2011년 12월)은 무료이지만 과도한 트래픽으로 웹포워딩 서비스에 한하여 유료로 변경될 것이라고 예고되어 있다. (변경된 사항은 추후 추가)
→ 다이나믹 DNS(Dynamic DNS): 다이나믹 DNS 는 고정된 IP를 사용하지 않고 유동 IP를 사용하여 변경되는 경우입니다. 보통 집에서 홈서버를 사용하거나 기업망이 아닌 개인 혹은 홈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 고정 아이피를 사용없을 때 유용합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집에 있는 컴퓨터를 서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IP가 변경되어도 자신이 지정한 도메인으로 해당 홈 서버에 접근할 수 있다.
시작은 개인 도메인 서비스로 시작했지만 실제 핵심적인 내용은 DNS 서비스를 어떻게 활용입니다. 어떤 서비스업체를 선택하느냐는 자신의 기호에 따른 결정이기 때문에 어떤 서비스업체를 선택하느냐 보다는 그 서비스들이 기본적으로 움직이는 내용을 아는 것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다양한 환경과 형태의 서비스업체를 모두 다룰 수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구글 앱스(구글 앱스)와 DNSEver 서비스를 통해 설명을 했다.
개인적으로 이전의 어떤 그룹웨어보다 구글 앱스는 충분히 가치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적은 규모에서는 초기 투자 비용이 들지 않고 많은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솔루션이다. 예전의 메일링리스트만 생각해보면 보안이나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서 제대로 사용되기 보다는 스팸 메일리스트에 악용되기도 하고 여러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구글 앱스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서 간단하고 그리고 보안도 대체로 안심할 수준에서 제공해준다는 점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아쉬운 점은 몇년전엔 가입하면 100명~400명 정도 계정도 무료였지만 현재는 10명까지만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간단하게 가족 혹은 소수 그룹의 그룹웨어로 사용하기 충분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만 여러가지 문제 해결에 있어서 초보자가 접근하기 힘든 부분도 발생하지만 그 외 일반적인 관리의 수준도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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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팁들 2011/11/29 21:42
블로그가 보급되면서 가장 부각되는 서비스가 RSS 일 것이다. RSS 는 RDF Site Summary 의 약자인데 보통은 Really Simple Syndication 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원래는 블로그 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분산되어 존재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모으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었지만 요즘은 블로그, 뉴스 및 다양한 웹 상에서의 데이터를 한곳에서 볼 수 있게 만드는 효과적인 툴이 되었다. 애플의 앱스토어에 있는 팟캐스트(Podcast) 서비스또한 RSS 에서 특별히 가져오는 데이터가 일반적인 블로그 글이나 뉴스가 아닌 비디오 클립이나 오디오 파일을 연결시키는 형태이며 서비스 방법은 동일한 서비스이다.
 cited from elliance.com
RSS 의 효용성은 위의 그림하나로 모두 설명될 것이다. 만약 RSS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면 자신이 맘에 드는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읽고 필요에 따라 원하는 페이지는 스크랩하거나 저장한다. 그러나 RSS 를 통하면 자신이 원하는 웹사이트에서 출판(Publish)되는 내용들을 한꺼번에 살펴 볼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 RSS 주소를 모아 둔 RSS 리더 툴이나 서비스를 통하면 한꺼번에 자신이 원하는 뉴스나 블로그를 한꺼번에 확인하고 정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저널에 올라오는 논문 등을 RSS를 통해서 어떤 논문이 올라오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 곳에서 필요한 주제에 맞춰서 정리할 수 있다.
RSS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을 때도 이메일 리스트와 같이 구독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메일을 주기적으로 보내주는 서비스가 있지만 업데이트 주기와 관리의 편리성에서 보았을 때 이메일 구독 서비스보다는 편리함을 알 수 있다.
RSS 리더는 자신이 원하는 블로그, 뉴스 사이트 및 팟캐스트 등을 모아서 사용자에게 한 공간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 혹은 어플리케이션을 포함한다. 웹 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구독 리스트를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면 RSS 리더 웹서비스가 될 것이고 설치하거나 앱 상에서 구독 리스트를 볼 수 있는 것은 RSS 리더 앱/어플리케이션이 될 것이다.
구글을 포함한 AOL, Yahoo, 국내의 포털 서비스 업체들은 대부분 이런 RSS 리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서 어떤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은 사용자의 선택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의 내용은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1. 표준, 호환성 문제: RSS 서비스는 XML 을 기반으로 하여 블로그와 리더 사이에서 최소한의 데이터 정보 (실제 우리가 볼 내용, 제목, 참고 URL 등) 을 표준에 맞춰 볼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따라서 국제 표준을 사용하지 않고 표준을 변경하거나 자신의 웹 서비스에서만 사용가능한 형태로 RSS 를 변환시키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2. 구독 리스트의 편집 용이성: 만약 구독한 블로그의 제목이 변경되거나 제공하는 내용의 범위가 변경되는 경우에 용이하게 동기화가 잘 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는 RSS 리더 서비스의 속도를 증가시키기 위해서 동기화 이전에 자신의 서버에 캐시(임시 저장)로 인해 변경된 내용이 제대로 반영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3. 외부 서비스(앱)와 연결 용이성 및 Export / Import 지원: 요즘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SNS 서비스로 자신이 관심있는 내용을 내보거나 즐겨찾기, 노트 기능 등을 지원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자신이 구독 리스트를 어떤 이유로 다른 RSS 리더 서비스로 옮기고 싶을 때 Export (내보내기) 할 수 있고 외부의 리스트를 Import (가져오기) 를 지원하면 편리할 것이다. 최소 OPML 는 지원하는 것이 좋다.
 구글리더의 Import / Export 기능
4. 2차 클라이언트의 연결 편의성: RSS 리더는 일차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구독 리스트를 모아 두고 있고 부가적으로 리더 서비스 자체가 가지는 즐겨찾기, 노트 기능등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이나 기타 휴대 기기에서 보는 내용들은 자체적으로 RSS 리더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자체적으로 구독 리스트를 관리할 수 있지만 보통은 RSS 리더 서비스를 연결해서 RSS 뷰어의 역할을 하는 앱/어플리케이션들이 존재한다. 이를 위해서는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지원되는 RSS 리더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다양한 RSS 뷰어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
5. 가독성 및 UI: 아무리 기능이 좋다고 해도 가독성이 떨어지거나 조작 편의성이 직관적이지 못하다면 분명 쓰는데 문제가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RSS 리더는 RSS 뷰어를 기본적으로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RSS 뷰어 뿐만 아니라 RSS 리더 서비스의 공통적인 내용이 될 것이다. 이 부분은 아래에서 다시 다루기로 한다.
RSS 리더 (서비스): 웹 상에 분포된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구독리스트를 관리하는 툴 혹은 서비스
- 웹서비스 형태 RSS 리더: 구글 리더(Google Reader), 마이야후(My Yahoo!), AOL 등.
- 설치 형태 어플리케이션: 아웃룩, FeedDemon, 팟캐스트(Podcast in iTunes) 등
 iTunes 내의 Podcast 도 미디어 파일에 특화된 RSS 리더이다.
iTunes 도 Podcast 구독 내용을 관리해주는 좋은 서비스이자 프로그램이다.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iTunes 에서 구독하는 Podcast 도 RSS 주소(XML 형태의)를 가지고 있고 이는 다른 RSS 리더에서도 구독하고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RSS 뷰어 (서비스): 사실 RSS 리더도 기본적으로 뷰어의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구별하는 것보다는 RSS 리더 서비스(주로 웹 서비스)를 이용하여 안드로이드 및 iOS 상의 앱을 통해서 보여주는 RSS 뷰어를 총괄해서 이야기해도 별 무리가 없다. 기본적인 RSS 리더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가져야 하는 위의 5가지의 범주 안에서 주요한 RSS 리더의 특징 및 UI 를 살펴보는 것이 자신에게 맞는 RSS 리더 혹은 뷰어가 무엇인지 아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RSS 리더 혹은 뷰어는 웹서비스, 앱, 설치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지만 지금부터는 RSS 서비스가 가지는 기본적인 구성요소를 통해서 그 특징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할 듯 하다. 서비스 형태와 툴의 환경에 따라서 다양한 조건이 있겠지만 이제부터는 RSS 리더/뷰어의 구분 없이 RSS 가 가지는 기본적인 구성요소 관점에서 살펴볼 것이다. 그 구성요소는 다음과 같이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질 수 있다.
1. 폴더(Folder): 자신이 원하는 관심분야 혹은 임의적인 범주로 묶을 수 있는 최상위 단위이다. 재밌는 사실은 쥐메일에서도 폴더의 개념 대신 라벨 기능으로 대체한 구글의 서비스 안에서도 구글 리더(Google Reader)는 폴더의 개념을 계속 사용한다는 점이다. (노란색으로 표시)
2. 구독(Subscription 혹은 Feed): 블로그, 뉴스 페이지 등 자신의 관심 사이트가 제공해주는 기본적 최소 단위이다. (폴더에 속하지 않아도 구독 리스트만으로도 존재 가능하다.) (청색으로 표시)
3. 기사(Article): 구독 사이트 안에서 제공해주는 개별 기사 및 가장 최소의 개별 요소이다. 여기에는 일반적인 텍스트 내용 뿐만 아니라 Podcast 에서 제공해주는 미디어 파일 정보가 들어갈 수 있다. (녹색으로 표시)
이 밖에 개별 서비스 및 프로그램에서 제공해주는 별도의 기능이 존재할 것이다. 예를 들어 노트를 적어 넣거나 즐겨찾기 등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한 편리성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사용자가 이 부분에 대해서 얼마나 매력을 느끼느냐에 따라서 해당 서비스를 선택하거나 버리는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세가지의 기본 요소를 중심으로 몇몇 서비스 혹은 앱의 가독성 및 UI 의 특징을 통해서 살펴보자.
RSS 리더가 가지는 부가적인 기능 중에서 자신이 꼭 필요한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거나 미흡하다면 버려야 할 것이다. 즉, 자신이 필요 조건은 정해 놓고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만약 아무리 아름답게 만들어져서 이쁘고 사용하기 편하다고 해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혹은 자신의 이메일에 포워딩 할 수 없다면 버린다던지, 요즘 사용자 중에 많이 필요성이 부각되는 Read Later 기능 (Read it Later 나 Instapaper 등) 지원 여부 등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그런 부가적인 기능은 모두 제외하고 세가지 기본 요소를 통한 조작의 편리성 및 UI 를 중심으로 자신에게 맞는 RSS 리더/뷰어를 찾아 본다.
ⓐ 구글 리더 (Google Reader): 구글 리더는 가장 간편하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손쉬운 웹서비스 기반의 RSS 리더/뷰어이다.
기본적으로 컴퓨터 화면과 타블렛 화면 상에서 보여주는 구조는 왼쪽 혹은 사용자 기호에 따라 오른쪽에 폴더 및 폴더 아래 구독 리스트가 묶여 있는 구조를 가지고 첫 화면의 경우엔 최근에 업데이트 되거나 즐겨찾기 했던 내용 등의 구성을 가지게 된다. 이 구성은 가장 기본적이고 사실 평면 상에서 가장 직관적으로 조작하기 편한 형태이라 판단된다.
특정 폴더 혹은 구독 리스트를 선택하면 오른쪽 화면에는 볼 수 있는 기사 내용들이 보이게 된다. 만약 폴더를 선택하게 된다면 해당 폴더에 들어 있는 업데이트 된 모든 기사 내용들을 정렬 기준에 맞춰 (시간 순, 기사 명 등) 정렬해서 보여줄 것이다. 화면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보았던 리스트와 보지 않은 리스트가 구별되어서 보이게 된다.
여기서 가독성(Readability) 에 대해서 몇가지 언급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우선 전체적으로 ① 심미적으로 이뻐야 한다는 것은 기본적인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아무리 기능이 좋고 편리하다고 해도 심미적으로 이쁘지 않는다면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② 두번째는 구별이 쉽게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읽은 내용인지, 아직 읽기 전의 기사인지 구별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만 보색 대비로 구별이 되는 것이 아니라 글자의 굵기 및 전체적인 채도의 변화 정도에서 이루어지는 방법, 혹은 읽은 내용에 대해서는 아예 표시를 하지 않는 형태 등이 있을 것이다. 즐겨찾기에 넣은 항목인지 아닌지에 대한 표시 그리고 ③ 부가적인 기능 (내보내기 기능 등) 을 편리하게 배치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가독성 내용과 별도로 추가적인 내용으로는 조작 시 화면 전환(transition) 시 다양한 효과 (예를 들어 점점 흐려지거나 명도 채도의 변화가 점차적으로 이루어지는)와 단축키 기능을 추가한다면 더욱 더 편리하게 될 것이다.
기사 리스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이 기사의 내용이 표시된다. 기사의 내용은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에서 전체를 공개할 것인지 일부를 공개할지에 따라서 해당 내용이 표시된다. 보통 제목과 요약 내용을 통해서 계속 읽을 것인지 아님 그만 볼 것인지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 또한 해당 기사의 원(Original) 사이트에 접속해서 해당 내용의 자세한 내용이나 다른 사람들의 댓글 내용이나 관련 기사 등을 더 알아 볼수도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볼 수 있듯이 RSS 리더/뷰어의 일차적인 기능은 정보를 모아는 것이지만 두번째로는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모을 것인지 말것인지 (Go or stop) 결정하는 곳이다. 따라서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더욱 더 중요한 것은 RSS 리더/뷰어 에서 이차적으로 정보를 가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 페이스북이나 트윗터로 자신이 관심있는 내용을 올리는 방법이다. 논문을 쓰기 위해서 자신의 참고 논문으로 쓸만한 내용이라면 논문 참고 (Reference)관리하는 서비스(프로그램)으로 넘기는 방법 혹은 아직 어떤 곳에 쓸지 정하지 않았다면 Read Later 서비스 등으로 넘길 수 있을 것이다. 자신만의 정보를 축적하고 부가적으로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하나의 게이트웨이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화면이 큰 상태에서는 폴더, 구독 리스트 뿐만 아니라 기사 내용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요즘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타블렛 PC 혹은 타블렛 기기 등에서도 이러한 화면 구성을 그대로 따라도 별로 문제가 안된다. 그러나 화면이 4인치 이하 되는 모바일 기기에서는 이러한 화면 구성은 불가능할 것이다. 따라서 어떠한 ①화면 구성과 화면 조작을 통해서 기본요소를 효과적으로 표시해주며 ②다양한 조작 - 읽음으로 표시, 즐겨찾기, 내보내기 등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할 것이다. (모바일 기기는 대략 4인치 이하 화면을 가지는 기기로 개념을 제한한다.)
모바일 기기의 양대 산맥인 iOS 와 안드로이드는 그 UI 와 기본적인 조작에 있어 차이점을 보인다. (참고: http://blog.meson.kr/232) 그러나 모바일 기기만이 가지는 장점또한 존재한다. 다양한 조작 UI 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터치 뿐만 아니라 길게 누르기 (Long Press), 쓸어내기(Swipe) 등이 존재하고 특히 쓸어내기는 그 방향과 조합이 되면 다양한 형태의 조작을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다양한 앱들이 존재하지만 여기에서는 몇개의 앱들을 선보여서 해당 앱들을 통해서 모바일 환경에서의 괜찮은 RSS 리더/뷰어가 어떤 형태로 만들어지면 좋을지에 대해서 살펴본다.
ⓑ Reeder (iOS 용): 개인적으로 느낌으로는 심미적으로 이쁘면서도 UI 에서도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은 앱이다. 기본요소, 폴더, 구독, 기사 의 요소로 흐름을 살펴보자. Reeder 는 자체적인 RSS 리더가 아니라 구글 리더 서비스를 이용하는 RSS 뷰어로 보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Google Reader 서비스를 사용해야 한다.
첫화면은 주로 폴더 화면이 차지할 것이다. 화면은 폴더에 속하지 않은 Feeds (구독; Subscription) 가 존재할 때 상단에 표시해주고 바로 아래 폴더(Folders) 를 보여준다. 큰 화면에서는 폴더를 펼칠 수 있지만 작은 화면에서는 폴더를 펼치면 제한된 화면에 보여줄 수 있는 리스트가 줄어들기 때문에 해당 폴더에서 녹색 부분을 누를때와 화살표가 그려진 청색 영역을 누를 때는 보여주는 내용이 다르다. 직관적으로 청색 부분이 해당 폴더 안에 있는 구독 리스트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파란색 화면을 누르면 폴더 안에 업데이트 된 모든 구독 리스트들의 기사를 보여주게 된다.
청색 부분으로 연결되는 부분은 해당 폴더 안에 있는 구독 리스트를 보여주게 된다. 녹색 부분을 누르게 되면 해당 폴더 안, 구독 리스트 안의 업데이트 된 기사들을 정렬하게 된다.
기사 수준의 화면에서는 아래 쪽에 두가지 정렬 기준을 보여준다. 하나는 구독 리스트에 상관없이 시간 순서대로 보여주는 화면과 특정 구독 리스트 안에 있는 기사만 보여주는 정렬이다. 즉, 기사 수준에서 보여주는 화면에서는 정렬 기준이 구독(Subscription) 단위로 보여줄 것인지 합쳐서 폴더에 속한 모든 기사를 보여줄 것인지를 정할 수 있다. 그리고 앞 쪽에 보면 체크 표시(√ )는 해당 화면에 있는 기사들을 읽은 내용으로 만든다. 즉, 제목을 보고 관심있는 내용이 없을 때는 하나씩 확인할 필요없이 확인만 해주면 되는 것이다.
기사 단위 화면에서는 해당 기사 내용을 보여주는 화면에서 터치 후 아래로 쓸어내기(Swipe)하면 아래 기사로 이동하고 반대는 위의 기사로 이동하게 한다. 또한 기사 단위에서 가능한 기능들은 아래 줄에 모아 두었다.
외부 서비스로 보내는 기능은 설정으로 변경가능하다.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만 추가하거나 필요없는 내용은 삭제할 수 있는 편리함도 제공해주고 있다. 또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 보기 위해서는 해당 페이지에 직접 브라우징 해야할 필요가 있는데 이때 고려해야할 내용이 있다. 안드로이드 경우 뒤로 가기 버튼을 통해서 앱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기 어렵지 않지만 iOS 의 경우 해당 앱에서 사파리 등 외부 브라우저를 실행시켜 보여주면 다시 RSS 리더/뷰어로 돌아오기가 번거롭다. 따라서 최소한 iOS에서 내부 브라우저를 제공해주지 않는다면 불편함이 예상된다.
다시 RSS 리더/뷰어 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상단의 [Back] 버튼으로 돌아가면 된다. 상당 수 RSS 뷰어중에는 이렇게 사용자가 어떠한 흐름으로 읽고 어떤 작업을 하는지에 대해서 고려하지 않고 화면 중심적으로 구성을 한 다음에 필요한 기능을 추가한 형태가 많이 보인다. 그러나 폴더 단위에서 보여주어야 하는 기능을 깔끔하게 보여주고 기사 단위에서 보여주어야 하는 기능도 하단에 보여준다. 폴더 단위 리스트를 보여주는 화면 하단엔 3개의 마크가 보인다. 심볼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즐겨찾기(Starred)와 읽지 않은 대상(Unread) 내용을 선택할 수 있다. 폴더 단위 뿐만 아니라 구독 단위에서도 가능하다.
이처럼 해당 기본요소에서 무엇을 보여주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일관성 있는 화면 UI를 제공해주는 것은 중요하다. iOS 에서 가지는 가장 유용한 제스쳐 UI 는 쓸어내기일 것이다. 기사 단위에서 위, 아래 기사를 이동할 때 쓸어내기가 사용되었듯이 기사 리스트를 보여주는 폴더 혹은 구독 단위에서도 유용한 쓸어내기 제스쳐가 있다.
위와 같이 기사 리스트를 보여주는 화면에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쓸어내기를 하면 읽은 기사로 변경시켜주고 반대로 쓸어내기를 하면 즐겨찾기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기사 단위까지 가지 않고 제목만 보고 나중에 찾아 보기 위해서 즐겨찾기에 등록할 때 유용한 기능이 될 것이다.
ⓒ FeedR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에서도 다양한 RSS 리더/뷰어 앱들이 있다. iOS 와 다르게 공식적인 구글 리더 앱이 존재하고 그 밖에도 FeedR 이나 NewsRob 등, 유료 무료 등 해서 쉽게 말해서 안드로이드에는 소위 진리 앱이 존재하지 않는 춘추전국시대 같은 분위기이다. 디자인이 이쁘지 않지만 기능이 좋은 앱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어서 선택하는 것이 무척이나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중 FeedR 이라는 유료 앱을 통해 안드로이드에서 고려되어야 하는 부분적인 요소들을 한번 살펴보려 한다. (개인적으로 FeedR 이 좋게 평가하기 힘들다. 그다지 이쁘지 않고, 동기화도 자주 끊어지거나 다른데서 변경 된 폴더 내용이 동기화되지 않는 등의 문제도 있다.)
FeedR 의 화면 구성은 기본적으로 구글 리더 서비스 왼쪽에서 볼 수 있는 폴더와 폴더 다운 방식으로 보여지는 구독 리스트의 기본적 구성을 가지고 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작은 화면에서 리스트를 뿌려주는 형태이기 때문에 폴더와 폴더간의 구별이 어렵고 폴더와 구독 리스트와의 구별도 쉽지 않기 때문에 앞에 색으로 구별을 도와주고 있지만 그다지 직관적이라고 보여지지 않는다. 또한 폴더 단위에서의 기사 리스트를 보여주는 형태를 지원해주지 않아서 다른 리더를 사용하다 보면 불편한 부분이 많아진다. 따라서 모든 기사 리스트는 구독 단위로 접근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이 부분은 앱에 따라 달라진다.
안드로이드만의 유용한 제스쳐 UI 는 ①바로 길게 누르기(Long Press)이다. 따라서 기사 단위이든, 폴더 단위이든, 구독 단위이든 해당 아이템에 대고 길게 누르면 해당 아이템에 가능한 기능들이 펼쳐진다는 점이다. 다른 유용한 버튼은 바로 ②메뉴 버튼이다. 기사 리스트가 표시되어 있는 화면에서 메뉴 버튼을 누르면 해당 모두 읽기 상태로 변경하는 등의 일괄 작업(Batch Work)을 쉽게 수행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 두가지 장점을 통해서 안드로이드용 RSS 리더/뷰어 의 기능, 화면 구성은 거의 비슷하고 몇가지 차이점은 앞서 이야기한 내부 브라우저 지원 여부, 추가적 부가 기능, 외부 RSS 추가 범위(구글 리더, My Yahoo! 혹은 로컬 RSS 관리 여부 등) 등에서 차이가 난다. 무엇보다도 ③안드로이드의 공유기능(참고: http://blog.meson.kr/232) 은 자신의 기기에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앱이 존재하면 별도의 설정없이도 기본 공유 기능으로 다른 서비스에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길게 누르기 (long press) 로 나온 기능 메뉴
 메뉴 버튼
대체적으로 이런 이유로 구글에서 제공하는 공식 구글리더가 무료이면서도 무난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 결국 자신이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앱을 선택하는 것은 자신의 몫이다. 잘 사용하던 FeedR 에서 사소한 그렇지만 큰 불만이 생기기 시작했다. 페이스북으로 링크 공유를 시도하면 Reeder 에서는 원하는 형태로 잘 공유가 되는데 FeedR에서는 내용을 생략하는 공유를 하는 것이었다. 결국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심각하게 다른 RSS 리더/뷰어를 찾게 되었다.
 무엇을 공유하란 말인가 - Feed Proxy 와 FeedR 을 사용시 발생하는 문제
여기에서 자신이 구독하는 웹사이트처럼 자신의 블로그 혹은 자신의 데이터를 RSS 를 이용해서 제공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할 것이다. 이제는 거의 대부분의 블로그 및 웹 사이트에서는 RSS 를 제공해주고 있다. XML 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 웹사이트를 제외하고 RSS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일반적으로 블로그를 만들면 기본적으로 따라오는 RSS, XML, ATOM 이라고 붙는 마크들은 자신의 블로그를 RSS 로 제공해줄 수 있는 주소들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구독하는 입장에서는 Subscription (구독)이 되지만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Feed (제공)이 될 것이다.
Google Feedburner - http://feedburner.google.com
기서 좀더 나아가서 몇명이 자신의 RSS를 구독하고 있는가의 통계를 원하거나 좀 더 체계적으로 업데이트 내용을 관리하고 싶어진다면 구글에서 제공하는 Feedburner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 블로그: http://v.meson.kr/sjso9S : How to optimize your blog's RSS feed)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자신의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자신의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rss 주소를 입력해서 Feedburner 에서 제공해주는 새로운 주소로 사람들에게 RSS 주소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Feed 양부터 시작해서 업데이트 주기 및 제공할 내용에 대한 범위를 설정해줄 수 있다. 보통은 자신의 블로그에 링크된 광고로 유도하기 위해서 전체 내용 공개보다는 부분 공개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제공하는 Feed 내용 안에 광고를 삽입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RSS 는 실험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실험데이터를 이메일이나 구식(?)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간단하게 올린 데이터를 자동으로 원하는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간편하고도 효과적인 툴로도 사용가능하다. 데이터의 형태 및 공급형태는 모두 XML 형태이다.
Feedly - 새로운 형태의 RSS 리더/뷰어
RSS Feed 를 제공하는 것에서 다시 RSS 리더/뷰어로 넘어와서 앞서 이야기한 안드로이드에서의 적당한 RSS 리더/뷰어의 발견을 하지 못한 체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았지만 적당히 맘에 드는 앱을 찾지 못하였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앱이 Feedly 라는 앱이다. 역시나 반신반의하며 사용하였고 처음에서는 리스트 뷰 (list view) 형태와 조작에서의 UI 가 다른 앱들과는 달라서 적응되지 않았지만 익숙해지고 점점 알아갈 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앱이 되어버렸다.
기본적인 화면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들 (구글 리더, 텀블러(tumblr)) 등이 표시되고 만약 구글 리더 계정을 등록했다면 읽지 않은 기사들이 업데이트 된 폴더를 보여준다. 그리고 Feedly 만의 재밌는 부분이 Essentials 란 부분이다. Feedly 는 RSS 뷰어의 역할을 하지만 구글 리더나 텀블러 서비스를 등록하지 않아도 Feedly 서비스에서 제공해주는 다양한 주제의 구독 리스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Feedly 의 경우엔 RSS 뷰어의 기능 뿐만 아니라 구글 리더와 같이 RSS 관리를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RSS 리더의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구글 리더와의 동기화도 다른 어떤 뷰어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표시해준다.
 cited from blog.feedly.com
그러나 일단 자신의 구글 리더 혹은 텀블러 계정을 등록한 다음엔 보여주는 화면은 바로 읽지 않은 기사 내용들을 포함된 이미지가 존재하면 이미지와 함께 보여준다. Reeder 나 FeedR 등에서 리스트만 텍스트로만 보여주는 형태에서 이미지를 위주로 해서 해당 기사를 리스트로 보여준다. 첫 화면은 헤드라인 같이 기사 하나를 전체 화며으로 보여주며 다음엔 4개의 기사를 보여준다. 그리고 보통 위, 아래로 이동하며 기사를 검색하는 형태에서 기사 리스트를 넘기는 것은 책장을 넘기듯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쓸어내기(swipe) 제스쳐로 이루어지고 다음 읽지 않은 내용으로 넘어가게 된다. iOS 나 안드로이드 모두 이런 UI는 동일하게 제공되어서 어떤 기기를 사용하여도 익숙해지면 혼란없이 사용가능하다. 이러한 화면 구성이 어떤 이들에게는 불편함으로 보여 사용하지 않게 되는 주요한 요인이 되기도 한다.
화면 하단이나 상당의 프로그레스 바 (progress bar) 로 로딩 상태 및 보아야 할 양이 어느정도인지를 알려주는 형태 그리고 다양한 외부 서비스와의 연결 (readitlater, instapaper, bit.ly 등) 으로 안정적으로 연결시켜주고 무엇보다 속도가 빠르다는 점에 점수를 높게 주고 싶다.
 Captured from working feedly
그러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RSS 의 주요 목적이 자신이 관심있는 내용을 원하는 시간에 집중도 있게 읽고 필요없는 것은 버리고 필요한 것만 다시 모으는 기능이라면 아주 적절한 인터페이스가 아닌가 싶다. 또한 적절한 제스쳐로 편리하다는 생각이 든다. 강조하고 싶은 내용은 이런 인터페이스가 좋다가 아니라 이런 형태의 인터페이스도 상당히 효과적일 수 있다는 부분이다. Feedly 이 보여주는 전략적 부분에서의 강점은 어떤 플랫폼에서도 사용가능한 형태의 RSS 리더를 제공해준다는 점이다. iOS,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크롬 브라우저, 파이어폭스(Firefox)와 사라피 브라우저에서 적절한 형태의 확장 기능을 제공해주어서 편리한 기능을 제공해주고 또한 웹사이트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깔끔한 화면과 기본 구성요소에 따라서 제공되는 기능 버튼이 맘에 든다. 또한 테마 기능과 앞으로 추가될 웹 브라우저 상의 단축키은 역시나 기대되는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현재는 Feedly 의 서비스에 매력에 푹 빠져서 어느 환경이든 Feedly 로 통일된 상태이지만 그렇다고 다른 앱들이나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어떤 서비스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제한된다면 사용하지 않으면 되지만 원하는 기능이 충족이 되는 상황에서는 무엇이 좋은가가 아니라 무엇을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즉, 자신이 RSS 리더/뷰어를 통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이다. 논문을 위해서 각 관심 저널의 분야를 모으기 위해서라면 구독 리스트의 대상이 달라질 것이고 기사를 내보내는 방법이나 도구가 달라질 것이다.
수많은 정보들이 쏟아지는 환경에서 중요한 것은 정보를 적절하게 모으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골라내고 그 정보를 자신에게 유용한 형태로 가공하는 것이다. 그래서 RSS 리더/뷰어는 단지 보기만을 위한 간단한 서비스가 될 수 있지만 자신의 일을 효율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특별히 모바일 기기의 결함을 통해 그 시너지는 극대화 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RSS 리더/뷰어의 역할은 Public Information 이 Personalized Data 가 될 수 있는 공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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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팁들 2011/11/20 18:58
15년쯤만 해도 이메일 주소 하나 가지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이었다. 무료 서비스는 그리 많이 없었고 90년대 말에도 대학에서는 이메일 주소를 무료로 주었지만 사용법이나 웹메일이 존재하지 않아서 아웃룩이나 메일 클라이언트 혹은 유닉스 시스템에 터미널로 들어가서 사용하는 방법을 알지 모르면 쉽게 쓸 수 없는 서비스였지만 이제는 주민등록번호만큼이나 개인 별로 한두개 정도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고 무료 서비스도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이메일 주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이메일을 가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이메일을 잘 활용할 수 있는가 그리고 얼마나 최적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가의 문제가 되어간다. 몇년전만 하더라도 자신이 보내는 이메일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의 광고 문구가 같이 딸려가는 형태의 광고 포함 이메일을 쓰거나 서버를 직접 운영해야 했지만 2004년 4월 1일 만우절 거짓말처럼 구글에서 쥐메일이 광고가 없으며 당시 거의 파격적인 용량인 1G 를 무료로 제공하게 되면서 이메일 서비스의 형태를 바꾸어가기 시작했다. 이메일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있어 몇가지 확인해야 하는 내용들을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이는 이메일 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른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이슈가 될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다소 광범위한 개념으로 접근하고 싶다.
초기 이메일 서비스의 용량은 대부분 50M를 넘지 않았다. 이메일은 대부분 텍스트를 기반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용량이 클 필요가 없을지 모른다고 하겠지만 용량의 제한이 있다는 것 혹은 충분히 사용할 만한 충분한 용량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당히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사실 기술의 역사에서 이메일 용량이 문제가 된 것은 이메일 서비스의 보안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인에게 용량을 넘을 수 있는 악의적인 이메일 공격이 시작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이메일의 용량은 어느정도가 적정인가에 대한 문제가 재기되고 아울러 저장장치의 대용량화로 인하여 용량에 대한 제한은 이제 거의 문제가 안되는 것 같다. 거의 대부분은 1G 이상을 제공하고 있고 계속 늘어나는 쥐메일의 경우엔 현재 7G 이상을 제공하고 있다. 경험적으로 이메일을 정말 심하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정도의 용량은 상당히 충분한 용량이 될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아이디를 획득한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이 되어 버렸다. 서비스 초기엔 좋은 아이디의 경우에는 하루 이틀 사이에 자신이 원하는 이메일을 가질 수 없게 되어 버리는 경우도 많다. 학교 및 기관 이메일의 경우엔 자신이 원하는 이메일 아이디를 가지지 못하면 상당히 사용하기 싫어지는 경우도 존재할 것이다. 개인 이메일의 경우엔 무료 서비스 도메인 (e.g.: gmail.com, daum.net, naver.com, ... 등등) 을 이용하게 되지만 이제는 다양한 도메인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제공된다.
mail.com 을 이용하기 (http://mail.com)
기억으로는 98년에 이 서비스를 처음 시작했는데 기억을 더듬어 다시 들어가보니 이제는 적은 용량과 불편한 이메일 서비스에서 꽤 깔끔하고 무엇보다 광고가 들어가지 않는 형태의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이 서비스의 좋은 점은 다양한 도메인을 보유하고 있어서 자신의 직업에 맞는 아이디를 선택하기 편하다는 점과 생각보다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자신이 원하는 아이디+도메인의 조합을 획득하기 좋다는 점이다.
무료 제공의 도메인 중 맘에 드는 도메인들은 me.com (iCloud), live.com (MSN hotmail.com), ymail.com (yahoo.com), gmail.com 등으로 .com 으로 끝나는 것이 대부분 개인적으로 끌리는 것 같다. 이 중에서 ymail.com 의 경우엔 사용자들이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지 않고 yahoo.com 메일과 중복이 될거라 생각해서 시도해 보지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지만 의외로 자신이 원하는 아이디를 획득하기 편리하다.
개인 도메인(Personal Domain) 서비스 사용하기
상용 서비스로 사용되는 도메인이 아닌 자신만의 도메인으로 이메일을 받고 싶을 때는 가장 좋은 방법은 Google Apps 서비스일 것이다. 예전과 서비스 정책이 달라져서 한 도메인에 10명 이하의 아이디를 만들 때만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게 바뀌었다. 가장 좋은 점은 자신의 도메인과 자신이 원하는 아이디를 사용할 수 있으면서 사용자 환경이나 작업 환경은 쥐메일과 동일하다는 점이다. (http://google.com/a)
구글 앱스 (Google Apps) 와 동일한 서비스로는 마이크로소프트 라이브(Live)의 Custom Domain 서비스 (http://domains.live.com) 이 있다. 마찬가지로 기존 핫메일 혹은 라이브메일의 환경과 동일하지만 다소 설정하는데 어려움이 존재하고 아이디를 관리하는데도 그리 쉽지 않은 점들이 존재한다.
이밖에도 현재 국내 포털 서비스에서도 도메인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개인 도메인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우선적으로 자신이 도메인을 소유하고 있거나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도메인을 구매해야 한다. 구매를 하지 않아도 자신이 속한 기관의 서브 도메인 (subdomain) 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즉, ourlab.university.edu 와 같이 자신의 대학교나 기관의 허락하에 해당 도메인을 사용하면 도메인 구매를 하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기존엔 개인 도메인을 운영한다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럽고 이메일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서버를 직접 돌려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이제는 물리적인 서버를 운영하지 않아도 개인 도메인 서비스와 무료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 도메인 운영에 있어서 가장 큰 장점은 최소 비용이 도메인 구매 유지 비용이외 0원을 구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용량이 제한적이던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메일의 용량을 체크하는 것이 일상이었던 적이 있었다. 누가 큰 용량의 이메일이라도 보내면 다운 받아서 따로 저장을 해야하거나 그랬지만 이제는 용량의 문제보다는 연결의 편의성이 더 필요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POP3 가 무엇이고 IMAP 이뭔지 알아야 하고 그것을 위해서 별도의 서비스를 신청해야 하거나 국내의 포털 서비스들은 자신의 포털에 접속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이런 기본적인 POP3 서비스 조차도 제공해주지 않던 시절이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일이었다.
POP3 서비스: 서버에 있는 이메일을 자신의 컴퓨터 등에서 메일 자체를 다운 받아서 확인을 할 수 있게 만든 이메일 프로토콜이다. 예를 들어 POP3 로 자신의 노트북에서 아웃룩이라는 메일 클라이언트를 통해서 보게 되면 서버에서 메일을 내려받아서 자신의 클라이언트에서는 내려받은 메일을 확인하는 형태이다.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POP3 에 저장받은 아웃룩 메일 파일을 백업하는 것이 하나의 큰 월례행사였던 적이 있었다.
IMAP 서비스: 메일을 보기 위해 다운을 받는 것은 POP3 와 동일하지만 동기화 방식이 적용되는 것이 POP3 와 다르다. 즉, 메일의 내용이나 저장의 위치가 클라이언트가 아니라 메일 서버에 존재한다. 예전에는 용량의 문제로 IMAP 을 이용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니었다. POP3 는 적절하게 내려받은 메일을 서버에서 삭제할 수 있지만 IMAP 은 저장 위치가 서버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내려받는다고 해서 서버에서 지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처럼 용량의 걱정없이 그리고 다양한 기기에서 접속하는 경우에는 한쪽에서 읽은 내용을 구지 다른 기기에서도 다시 읽을 필요가 없는 편리성 (동기화) 때문에 요즘은 특별한 이유가 아니면 IMAP을 사용한다.
SMTP 서비스: 메일을 보내기 위한 생명력이 긴 서비스
기본적으로 이메일 서비스에서 위의 세가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별로 고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아이폰이 나오기 시작했을 무렵에 다음이나 네이버에서는 IMAP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도 존재했다. 심지어 POP3 서비스도 상당히 시혜를 배푸는 듯한 특별 이벤트로 제공했던 기억이 난다.
부가적인 그렇지만 상당히 필요한 서비스들
기본적으로 위의 세가지 서비스 정도로도 웬만한 일들은 처리할 수 있고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 부가적일 수 있지만 있다면 연결성에 있어 편리한 기능들은 ① 포워딩 (전달) 서비스 ② 부재중 알림 서비스 ③ 타 계정 등록 서비스 등이 있을 수 있다.
② 부재중 알림 서비스는 거의 대부분이 제공하고 있으니 별 문제가 안될 것이다.
③ 타 계정 등록 서비스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질 수 있다. 첫번째는 타 계정의 주소만 가지고 오는 와서 메일을 보낼 때 다른 이메일 주소로 보내는 것이다. 이 방식은 이메일 주소만 보낼 때 사용할 뿐 해당 타 계정의 메일 내용을 보는 것은 아니다. 두번째는 타 계정의 메일 내용을 주로 POP3 로 다운로드해서 자신의 계정에서 다른 계정의 이메일을 가지고 오는 것이다. 대부분의 메일 서비스는 이러한 기능을 제공해준다. 자신의 메일 공간에서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적극적으로 해당 기능을 사용하게 한다.
그러나 자신의 계정에 들어온 메일을 다른 계정으로 자동으로 보내는 ① 자동 전달은 잘 지원해주지 않는다. 만약 id@aaa.com 에 들어온 메일을 id@bbb.com 으로 보내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aaa.com 에서 전달을 설정해서 id@bbb.com 으로 메일을 보내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메일 확인은 aaa.com 이 아닌 bbb.com 에서 하게 된다. 다른 방법은 bbb.com 에서 위에서 언급한 타 계정을 POP3 을 통해 등록해서 가지고 오는 (Fetching) 하는 방법이다.
예전에 다음이나 네이버의 경우엔 POP3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전달 (Forwarding)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해당 메일을 다른 계정에서 확인하거나 관리할 수 없었다. 유일한 방법은 해당 서비스 홈페이지에 들어가 웹으로 들어가야 했다. 지금이야 어쩔 수 없이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당시 생각은 정말 이렇게 사용자들이 편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 정말 자신들의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한 것인지 궁금한 점도 있다.
4. 사용 편의성 -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예전 이메일 클라이언트의 최강자는 아마도 원도우 계열에서는 아웃룩일 것이다. 당시에는 이메일, 일정, 할일, 메모 등 이 모든 것들을 이 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런 막강한 프로그램이 어딨을까 하며 감탄을 했었지만 지금와서 돌아보면 아웃룩을 빨리 포기한 것이 지금까지 가장 잘한 결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내 자료와 내 작업은 내 컴퓨터 안에서 이루어져야 했고 아웃룩은 아주 좋은 솔루션이었다. 그러나 작업 공간에 대한 나만의 패러다임은 변화했고 웹 상에 나의 모든 작업 자료를 저장해놓고 웹상에서 거의 모든 작업을 해도 별 무리가 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개인적으로는 이제 워드와 같은 문서작업은 일단 온라인 문서 도구를 통해서 일차적으로 이루어진다. 논문 작성 및 공동 작업도 위키와 비슷한 형태의 웹사이트를 이용하고 간단한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것도 온라인 스프레드쉬트를 이용한다. 아웃룩을 버리고 메일, 할일, 일정 등은 모두 웹에서 작업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이런 작업의 환경이 변화한데는 크게 두가지 요인이 있을 것이다. ① 서비스 공급업체의 안정성과 ② 온라인 작업이 가능한 기술적 발전이 있을 것이다. 예전에는 웹페이지이 뜨고 나서 구석의 리스트만 업데이트가 된다던지 페이지의 일부분만 변경되는 등의 기능이 어려웠기 때문에 당시 온라인 채팅 공간도 계속 페이지 고침이 반복되는 것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의외로 이런 기술의 다양한 발전은 온라인상에서 작업이 컴퓨터 로컬에서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는 것만큼이나 부드럽게 작동하게 된 큰 요인 중에 하나이다.
개인적으로는 온라인이 아닌 작업은 수치계산을 위한 프로그램, 논문 작업을 위한 워드, 및 레퍼런스 관리 툴 그리고 동영상 재생 정도이다. 이젠 음악도 온라인에 두고 스트리밍을 들어도 문제가 없어서 컴퓨터 내부에는 음원 파일을 저장하지 않는다. 심지어 위에 열거한 수치계산, 논문 작업등의 40% 정도도 온라인 상에서 이루어지고 그 비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온라인 작업 환경만 제공되면 대부분의 작업이 가능한 시대가 올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크롬북이 이러한 개념으로 대부분의 작업 공간 + 웹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본적인 기능을 최소화한 개념의 운영체재가 가능한 이유도 다양한 서비스가 이미 웹 상에서는 제공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사실 그러한 기능적인 제공이 아니라 얼마나 사용자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환경을 제공해주느냐이다. 요즘은 대부분의 작업이 웹 브라우저를 이용하기 때문에 웹 브라우저만 최적화 해주어도 대부분의 작업은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정작 사용해야 하는 웹 서비스가 사용자에게 편리성을 제공해주지 않는다면 즉, UI 측면에서 쉽게 접근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면 분명 성공하기 힘들 것이다. 몇가지 고려해 볼 내용은...
Rich Text 에디터: 메일을 작성하는데 있어 첨부 파일을 넣거나 이미지를 넣는 등의 기본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자 인코딩을 제공해주는 것은 기본적이고 메일을 꾸밀 수 있는 기본적인 환경은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서명 관리 기능: 은근히 신경쓰이는 부분이 바로 서명 부분이다. 메일의 마지막에 붙일 내용으로 반복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 있어서 쥐메일은 간단한 텍스트 형태만을 제공하다가 Rich Text 형태로 제공하게 되었다. 은근히 이러한 부분에 대한 Rich Text 제공이 안되는 서비스도 많다. 또한 타 계정 메일을 보내는 사람에 등록한 경우 메일주소에 따라서 서명도 관리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다양한 플랫폼: 자신의 컴퓨터 및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기본이 되었다. 이제 문제는 다양한 플랫폼 즉, 메일 클라이언트에서 사용하는데 문자 인코딩 등의 문제 없이 원할하게 사용가능한가에서 다양한 웹 브라우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가의 문제가 있다. 상당히 많은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Outlook Web Access 의 경우에 일부 브라우저에서는 호환성의 문제가 생긴다. 사용자가 어떤 환경에서 어떤 도구를 사용하더라도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단축키: 쥐메일이 가지는 가장 맘에 드는 기능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단축키 기능이다. 다른 웹메일에서도 제공하지만 가장 반응속도도 빠르고 직관적으로 기억하기 편한 단축키가 가장 맘에 든다. 대부분 마우스를 이용해서 메일 보내기 등의 기능을 클릭해서 사용하지만 사실 메일을 작성하고 두 손이 모두 키보드에 놓여 있는 상태에서는 단축키만큼 편리성을 가중시키는 것은 없을 것이다. 대표적인 단축키로는...
메일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C (Compose) 를 누르면 바로 작성 화면으로 넘어가고 메일 내용을 작성하고 나서 메일을 보내기 위해서는 Tab 누른 후 바로 Enter 를 누르면 바로 보내기가 된다. 이외에도 메일 리스트에서 J K 키로 위아래로 이동(예전 vi 에디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별 거부 반응없이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할 수 있고 O (Open) 를 누르면 메일이 열리기도 하고 X (X 마크로 체크한다고 연상) 를 누르면 원하는 메일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단축키는 다양하게 제공되고 대부분의 기능들은 단축키로 가능하다.
참고) 구글의 쥐메일 뿐만 아니라 칼렌더(일정) 등의 구글의 다른 서비스에도 단축키를 제공해준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 를 누르면 단축키를 알아볼 수 있다.
자동 분류 기능: 이제는 기본적인 내용이 되어버렸지만 메일을 분류하고 싶은 것은 당연할 것이다. 쥐메일이 처음 나왔을 때 세가지가 신선한 충격이었다. 첫번째는 용량이었고 두번째는 메일에 광고가 붙지 않고 보낼 수 있다는 점, 마지막이 바로 라벨 기능(Label) 기능이었다. 기존의 웹메일은 대부분 폴더 개념으로 폴더에 정리를 하는 방식이었지만 쥐메일은 폴더 개념이 전혀 없이 해당 메일에 라벨을 붙임으로 폴더의 분류 기능을 대체하는 것으로 보였지만 사실 그 이상의 신선함은 바로 폴더 기능을 사용할 때 누구나 느끼던 이 메일은 어디에 들어가야 할까? 라는 작은 고민을 떠올리면 쉽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메일은 광고 메일이지만 읽을 만한 가치가 있을 때 나름대로 정리한 '광고 메일함' 과 '나중에 읽기 메일함' 중 어디에 넣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었다. 즉, 하나만 정할 수 있는 폴더 형태의 분류는 나중에 내가 광고 메일을 찾아야 할지 나중에 읽기 메일함을 찾아야 하는가에 대한 찾기에서도 고민을 주게 된다.
라벨 기능과 함께 자동 분류는 내가 메일을 읽는데 있어서 중요도와 필요한 것을 놓치지 않게 하기 위한 기능이 될 것이다. 어떤 도메인을 가지는 메일들은 어떤 라벨을 붙일 것인지 아니면 보지 않고 읽은 상태로 만들 것인지 아니며 원하는 사람들에게 자동으로 전달 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자동 분류 필터는 아웃룩을 사용하는데 가장 맘에 드는 기능이기도 했지만 한편 내 설정이 제대로 설정되었는지 확인하기는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니었다. 쥐메일의 경우에는 자신이 설정한 메일을 보여주어 원하는 대상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면 설정할 수 있다.
광고가 나를 얼마나 괴롭히는가?: 신경쓰지 않고 사용한다면 별 문제가 없지만 우리가 웹을 접속하는 동안 노출되는 광고의 양은 생각보다 많다. 이메일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뉴스를 보면 가장 보기 힘든 것은 본문 내용 중에 들어와서 딱 뜨는 수많은 팝업형태의 광고와 수많은 선정적 광고들이다. 이런 것들이 거슬리는 가장 큰 이유는 나의 ① 읽기 능력(Readability)을 떨어뜨리며, 광고의 내용이 내가 원하는 내용이나 필요하기 보다는 ②눈에 거슬리고 뭔가 말초신경을 건드리는 내용의 사진들이 위주라는 것이다. 웹 메일의 환경에서도 이는 상당히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웹메일의 첫화면을 보더라도 광고를 얼마나 노출시키는지에 대한 느낌이 든다. 광고가 어떤 형태 (텍스트, 정지된 이미지, 움직이는 이미지, 플래쉬 등) 이고 얼마나 지속적으로 뜨는가 그리고 우리가 원하는 작업을 하는데 얼마나 방해가 되는 요소인가로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판단은 개인이 얼마나 참을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간단히 언급만 하고 사용자에게 맡기고 싶다.
 거의 매일 뉴스를 보다 보면 광고에 짜증이 몰려온다...
데이터의 상호교환성(Interoperability): 메일의 주요 기능은 사실 정보의 전달을 통해 일정을 잡거나 부가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즉, 해야하는 일과 일정에 얼마나 쉽게 연결될 수 있는가도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특별한 조작없이 간단한 클릭만으로 자신의 메일 내용에 표시를 하거나 할일로 넘기기에 편리해야 할 것이다. 이 밖에 일정을 잡을 때는 메일의 내용에 지도 정보를 첨부해서 사용자가 일정을 잡을 때 장소에 대한 정보를 바로 연동 할 수 있는 편리성을 준다면 부가적으로 복사 & 붙어넣기 작업은 줄어들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ID 를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 다른 메일을 만들기 위해서 새로운 계정을 만드는 것은 관리에서도 불편한 일이 된다. 그래서 메일 주소에 자신이 원하는 아이디 이외 다른 아이디도 자신의 계정으로 들어오게 할 수 있는 기능이 바로 이메일 주소 별명(alias) 기능이다. 예전 유닉스, 리눅스 시절엔 이 alias 가 관리자 계정과 사용자 계정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어 편리했다. 그러나 웹메일 환경으로 넘어오면서 웹메일에서 지원해주지 않으면 다른 이메일 아이디를 만드는 방법은 새로 계정을 만드는 방법이었다. 그러나 서비스 업체에 따라서 이러한 메일 주소 별명을 제공해주는 곳들이 종종 있다.
iCloud (예전 mobileme) 서비스가 그중 하나이다. 자신의 주 계정 아이디 말고 별도의 별명 계정을 최대 3개까지 만들 수 있고 중간에 . (comma) 도 지원한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주 계정 my_primary_id@me.com
뿐만 아니라 my_secondary_id@me.com 으로도 메일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위에서 소개한 mail.com 서비스도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이러한 이메일 별명 서비스는 별 것 아닐 수 있는 기능일지 모르지만 자신이 노출 시킬 아이디와 노출 시키지 않을 아이디를 구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즉, 별도의 가입에 사용하는 아이디를 지정해놓고 해당 아이디로 들어온 메일들은 별도의 라벨 관리나 폴더 관리를 통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쥐메일은 좀 색다른 형태로 이러한 별명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기본적으로 쥐메일 계정을 만들 때의 정책은 다른 이메일 서비스와 좀 다르다. 예를 아이디를 my.wonderful.id 로 누군가 만들면 mi.wonderful.id 등과 같이 그 유사성이 높으면 새롭게 아이디를 못만들게 되어 있다. 그리고 자신이 mywonderfulid 나 my.wonderfulid 등과 같이 . (comma) 가 제외된 아이디도 동일한 아이디로 인식하게 된다. 즉, 아무리 많은 . (comma) 가 포함되더라도 . (comma) 를 제외한 아이디로만 인식하게 된다. 따라서
mywonderfulid@gmail.com
my.wonderful.id@gmail.com
mywonderful.id@gmail.com
mywon.der.ful.i.d@gmail.com
m.y.w.o.n.d.e.r.f.u.l.i.d@gmail.com
모두 같은 아이디로 인식되어서 동일한 이메일로 발송되게 된다.
이와 함께 + 첨가 (appending)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자신의 아이디 + 임의 문구 (e.g.: my.wonderful.id+shopping@gmail.com) 를 포함해서 보내어도 + 앞의 아이디로 들어가게 된다. + 뒤의 문구는 서버에서 수신시 무시되지만 이메일 주소는 임의의 문구를 넣어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쇼핑물에서는 등록할 때 +shopping 으로 붙어서 등록하고 수신된 메일의 주소가 +shopping 이라고 받은 메일을 자동 분류하면 쇼핑몰에서 받은 광고 메일은 쉽게 분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별명 기능을 활용하는 이유는 다음에 이야기할 스팸과 잘 싸우기 위한 좋은 습관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스팸을 지능적으로 얼마나 잘 걸러주느냐가 메일 서비스 제공 회사의 기본적인 고민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사용자들도 스팸을 잘 막아내며 자신이 원하는 메일을 잘 골라 받을 수 있는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개인 도메인 서비스 (Google Apps 등) 을 사용하면 이러한 별명을 만드는 것은 상당히 수월하고 자신이 원하는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별명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별명 기능을 이용하면 iTunes 의 계정을 만들때 id.kr@mydomain.com, id.us@mydomain.com 등과 같이 아이디는 다르지만 결국 하나의 계정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거나 페이스북이나 트윗터같은 아이디도 별도의 아이디로 관리해서 자신의 아이디를 노출 시키지 않을 수 있다.
메일 서비스의 보안은 크게 두가지로 보내기에 관련된 보안, 스팸에 관련된 보안이 될 것이다. 사실 두가지의 문제는 밀접한 관련이 되어 있다. 스팸을 보내는 쪽이 있으니 스팸을 받게 되는 것이고 대부분 메일의 보안 문제는 이러한 스팸을 대량으로 발송하는 악의적인 스팸머(사람) 혹은 스팸봇(자동로봇)을 어떻게 막을 것이냐이다.
먼저 스팸을 어떻게 걸러낼 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자신의 노력과 함께 웹메일 서비스 업체의 스팸파이팅 (Spam Fighting) 이 얼마나 좋은가에 달려있다. 먼저 자신의 노력은 위에서 소개한 이메일 별명 기능을 잘 활용하면 자신이 뿌리고 다닌 경우엔 어느정도 걸러내거나 스팸 메일이 발송된 원인 사이트를 확인하기 쉬울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메일에 적절한 폴더, 라벨 기능을 사용하면 자신이 읽어야 하는 메일에 대한 관리도 편리하게 될 것이다. 웹 서비스 업체이 얼마나 스팸을 잘 걸러내는가는 사용해서 얼마나 잘 걸러내는가를 확인해서 선택하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다. 쥐메일의 경우 사용횟수로 이제 8년가까이 가서 이메일이 상당히 많이 노출 (회원가입이나 기타 이유로) 되어서 스팸으로 분류되는 수와 빈도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상당히 잘 막아내고 있다는 점은 높이 평가하고 싶다. 반면 다음이나 네이버의 경우엔 거의 대부분이 스팸으로 분류하지 못하는 너무도 확실한 스팸들을 걸러내지 못하거나 심지어 스팸신고를 해도 제대로 반영이 되는지 모를 정도로 똑같은 발신자로부터 같은 내용의 제목이 반복해서 수신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 거의 90% 는 스팸인 것 같다. 상당 기간 노출되어 그럴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다음의 메일을 쥐메일에서 가져오기 (Fetching) 을 하면 해당 스팸 내용도 가지고 와서 스팸으로 잘 분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팸 필터의 기능을 강화하면 문제가 되는 것 중에 하나는 내가 보낸 중요한 메일조차도 스팸으로 분류되기 쉽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때 우리나라에서 메일 보내고 확인 전화하면서 하는 대화의 내용이 바로 "스팸 편지함" 도 확인하세요 라는 웃지 못할 내용들이다. 스팸 때문에 메일의 본 기능조차 제대로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를 막기 위해서 서버에 인증된 사용자만이 메일을 보내거나 대량으로 발송하는 악의적인 메일 발송자에 대한 차단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지만 문제는 내가 보낸 정상적인 메일이 스팸으로 분류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고안된 것이 메일을 보낼 때 이 사람은 인증된 서버에서 인증된 사용자가 정상적으로 보낸 것이라는 것을 표시하거나 스팸 메일이 대부분 사칭하는 amazon.com 이나 paypal.com 등과 같은 곳에서는 정말 이곳에 보낸 메일이 맞는가를 확인해주는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SPF (Sender Policy Framework) - http://v.meson.kr/vJusdy 을 통해서 해당 도메인에서 정상적으로 보내진 메일이라는 것을 확인해서 보내면 확인된 메일은 특별한 스팸 필터가 되지 않으면 정상적인 메일로 수신되게 만든 기능이다. 웹 서비스 업체에서 해당 기능을 제공해주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특히 개인 도메인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개인 도메인을 도용해서 보내진 메일인지에 대한 여부를 인증해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자신의 메일이 스팸이 될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 것이다.
참고: 구글 앱스(Google Apps) 서비스에서는 Advanced Tools 에서 Authenticate email 을 통해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기타 보안 기능: 자신이 접속했던 기록을 아이피 기록과 함께 보여주어 혹시 모르는 해킹의 기록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기능일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기록을 해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접속이나 전혀 발생하지 않았던 아이피를 사용해서 접속해서 로그인 한경우에 알려주는 기능을 해준다면 혹시나 키로그나 해킹 툴에 의해서 자신의 계정이 잘못되었는지 아닌지를 알려줄 수 있을 것이다.
접속상에서 ID/패스워드 만으로 접근하는 것은 편리하지만 보안상 불안한 요소일 수 있다. 따라서 쥐메일의 경우에는 2-step verification 이란 형태로 아이디/패스워드를 입력하고 별도의 인증 과정으로 OTP 를 통해서 한번 더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서 OTP 를 가진 사용자만이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이메일이 스팸에 노출되는 가장 많은 경우가 웹에서 회원가입을 하는 과정에서 별도의 데이터베이스로 저장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여러가지 기술이 발전해왔고 OpenID 라는 기술과 함께 이메일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기 시작하는 기능이 OAuth (Open Authorization) 을 이용한 pseudo-Authentication 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대부분의 외국 사이트들은 별도의 계정을 만들는 과정 대신에 자신의 쥐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계정을 대신 로그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별도의 가입 과정 대신 자신의 계정을 해당 서비스에 일정 정보를 제공해주지만 이후 관리하는데 제거하거나 불필요한 웹 사이트의 가입 내용을 해당 계정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것이다.
메일 서비스는 우리의 삶과 점점 가까워지는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편리하게 느끼며 사용할 수 있는 메일 서비스의 형태는 그렇게 많지 않음을 느끼게 될 때가 많다. 일상적으로 사용하지만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숨은 기능이 많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보다는 보통 익숙함과 일상성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메일 서비스의 특징을 살펴보고 정리한 이유는 단지 메일 서비스 뿐만 아니라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 어떠한 환경과 조건을 고려해야하는 가를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일 서비스를 통해서 어떠한 목적을 가지는 웹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 메일 서비스는 가장 기본이 되는 서비스의 형태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웹 호스팅 서비스를 하는데 있어서도 웹 메일의 편리한 UI 는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부분들이고 보안의 문제나 다양한 연결성을 보장하는 API 를 원할하게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다양한 작업을 창의적으로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사실 기능도 기능이지만 간과해서는 안되는 부분이 바로 디자인이다. 광고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사용하기 싫은 내용이 이런 부분과 연관이 될 것이다. 광고도 거슬리지 않고 다양한 테마가 존재하면 좋고 사용하기에 좋은 디자인이 가장 매력을 느끼는 부분이기도 하다.
메일 서비스는 인터넷이 존재하는 한 지속될 수 밖에 없고 사용자들이 대중적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메일 서비스에서 확장하여 다양한 웹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기본적인 내용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철학의 시작은 대부분의 포털 서비스가 무료로 이메일을 제공했던 이유와 일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20여년 이메일을 다양한 형태로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결국 사용자가 매력을 느끼게 하는 방법은 100가지 좋은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싫어하는 1가지를 제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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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팁들 2011/10/29 18:04
Google Voice 는 그 개념자체가 신선하다. 기존에 '대표 번호'라며 전화를 착신전환해주는 서비스는 존재했고 지금도 존재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동전화의 보급과 개인이 원하면 다중 회선을 가질 수 있는 상황에서 보안 및 편리성에서도 경쟁이 되지 않아 유명무실해진 경우지만 Google Voice 는 오히려 그런 상황을 반대로 이용해 주는 서비스이다.
개념은 간단하다. 대표 번호로 들어오는 전화를 자신이 등록한 집전화, 휴대전화 등으로 착신전환해주는 서비스이다. 현재는 ① 한국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② 미국 내 전화에 대한 통화, 문자메세지, 음성메세지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한국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이야기는 한국 내의 전화기 번호를 등록할 수 없다는 말이지만 반대로 미국 내 지인에게 연락하기에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기도 하다.
Google Voice 에 대한 자세한 설명: http://www.google.com/googlevoice/about.html
기존에 단순히 음성을 착신전환해주는 서비스와는 달리 개인화 서비스, 스크리닝 (광고 전화 및 원치 않는 사람에게서 오는 전화를 막아주는 기능)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미국 내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도구가 될것이다.
⒜ 대화 서비스로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Simple Dialogue)
카카오톡, 마이피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신저 (MSN, Yahoo, ICQ 등) 도 존재하고 스마트폰이나 일반 PC 환경에서도 다양한 솔루션이 존재한다. 다만 대화 상대방도 동일한 서비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있다.
⒝ VoIP 서비스는 인터넷 라인을 이용해서 음성을 데이터로 변환시키고 전송 후 다시 음성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치는 모든 서비스를 이야기한다. (VoIP)
⒜ 에 해당하는 서비스들은 VoIP 를 지원하느냐에 따라서 전략을 달리하게 된다. 단순 메세징 기능에 중점을 둘 것인가 (궁극적으로 통신사의 SMS 를 대체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니면 음성통화에 중점을 둘 것인가이다.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는 대표적으로 Viber , Skype 등이 있다. 특히 Viber 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매력적인 통합으로 (전화기의 주소록을 그대로 사용하는...) 사용자 층을 늘리고 있으며 VoIP의 선두주자인 Skype 는 여전히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PC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 영상 통화 서비스는 VoIP 의 연장선이지만 영상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영상에 대한 처리가 필요할 것이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Skype 와 MSN 과 같은 메신저도 기능을 제공한다. 애플의 페이스타임 (facetime) 은 생각보다 놀라운 화질을 제공해주는 매력적인 서비스이다. 단 애플 제품을 통해서 가능하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이 안정적인 환경에서는 괜찮은 솔루션을 제공해준다.
정리하면... 자신에게 맞는 솔루션을 찾아서 상대방과 동일한 서비스를 사용해 가장 최적의 메세징 서비스를 찾으면 되는 것이다.
《통신 환경》
① 일반PC 클라이언트 환경 (설치) - Skype, MSN, 구글톡(Google Talk) 등
② 일반PC 에서 웹 서비스 (설치 필요없음) - MSN, 구글톡 등
③ 스마트폰 환경 - 카카오톡, 마이피플, MSN, 구글톡 등
전용 클라이언트도 있지만 구글톡이나 MSN 일반적인 메신저는 Meta Client 를 통하여 전용 클라이언트없이 등록해서 사용가능하다. - BeeJiveIM (스마트폰 앱), Pidgin IM (Linux)
《제공 서비스》
① 일반 메세지 (파일 공유 포함) - 카카오톡, Viber, Skype, 구글톡 등
② 음성 통화 - Viber, Skype, 구글톡 등
③ 영상 통화 - facetime, Skype, 구글톡 등
결국 어떤 환경에서 어떤 서비스를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결정이다. 그런 측면에서 재밌는 부분 하나는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사용자 층이 없는 구글톡(Google Talk)이다. 심지어 안드로이드 OS 에는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데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 기능 메신저이다. 그러나 전용 클라이언트도 국내 S모 기업의 메신저와 달리 가볍고 그 기능도 음성뿐만 아니라 카메라가 있다면 영상통화도 가능한 괜찮은 솔루션인데도 불구하고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화면도 그다지 이쁘지 않고 심플하지만 이 서비스에 주목하고 싶은 이유는...
① 웹 환경을 포함한 다양한 클라이언트에서 사용가능하며, 메타클라이언트에서도 등록 가능하여 전용 클라이언트가 아니라도 사용가능하기에 어떤 플랫폼 OS 에서도 사용이 용이하다는 점 ② 일반 메세지 기능에 충실하고 (빠르고, 대화 내용 저장도 메일서비스(Gmail)과 연결되어 검색도 편리) ③ 음성 통화 뿐만 아니라 영상 통화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④ 통화 음질이 무엇보다 깨끗하다는 점이다.
구글보이스(Google Voice) 를 위한 구글토크(Google Talk)
안드로이드는 기본으로 구글톡(Google Talk) 이 제공된다. Viber 및 카카오톡과 달리 주소록의 전화번호를 읽어 자신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를 자동으로 검출해주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의 메신저 사용자 등록하듯 사용해야 한다.
사용환경은 전용 클라이언트 (http://google.com/talk) 를 사용할 수 있다. 그렇지만 간단하게 웹상에서 접속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자신의 Gmail 계정안에서도 대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Video & Voice 에 관련된 plug-in 을 통해 영상, 음성 통화도 가능하다. 개인 메세징 서비스로도 가볍고 기능적으로도 좋지만 대중적이지 못한 이 서비스를 소개하는 이유는 두가지이다. ① 개인 메세징 서비스를 통해 개인 정보를 무분별하게 가져가는 서비스를 거부하고 (참조: 나는 왜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가) ② 이후 소개할 Google Voice 와 밀접한 기술적인 연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Google Voice 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Google Talk 의 기본적인 기능을 설치해 놓는 것이 좋다.
한국에서는 사용 불가능한 서비스인데 어디에 쓸 수 있을까?
넘쳐나는 개인 메세징 기술 속에서 Google Voice 같은 서비스가 정말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함께 미국내에서만 제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떤 쓸모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개인적으로 비슷한 생각을 하다가 개인적인 상황에서 오히려 이런 서비스가 더 유용하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미국 내에 있는 지인들이 나에게 전화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위에서 얘기한 수많은 개인 메세징 서비스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사실 음성 통화이다. 그리고 아직 IT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지인들에게는 스마트폰을 열고 Viber 같은 메세징 프로그램을 열어 나에게 연락하는 것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컴퓨터도 스마트폰도 없는 상황에서는 가장 간단한게 유선 전화(Landlines)일 것이다.
따라서 아직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환경이 익숙하지 않은 미국에 있는 사람들이 나에게 전화하기 위해서는 국제전화를 사용해야하는 부담이 있지만 Google Voice 서비스를 사용하면 미국 내 지인은 간단히 내가 가진 Google Voice 전화번호에 전화하는 것으로 부담없이 연락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VoIP (SIP, Google Voice) 가이드: http://blog.meson.kr/235 을 통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했지만 변경 사항을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⑴ 미국 내 전화번호 획득하기
미국내 번호가 하나도 없는 사람들 Google Voice 에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래서 무료로 미국 내 전화번호를 제공해주는 서비스에 가입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많은 업체들이 제공해주고 있으며 대표적인 곳은...
- Skype online number: Skype 는 거의 모든 서비스가 유료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 Textfree (with Voice): 음성 지원은 iOS 버젼만 지원해주며 그 외 안드로이드, 웹 상에서는 문자 메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웹 브라우저로 간단하게 가입하고 미국 내 전화번호를 획득할 수 있다.
- Whistlephone: 대부분의 무료 서비스와는 달리 무료로 20초 동안의 광고를 듣고 20분 동안 통화도 가능하다. 단, 전용 앱을 이용해야 한다. (SIP 기반으로 동작, 그러나 외부 클라이언트에서는 작동 안되며 타 SIP 서비스를 등록해 사용가능하다.)
이렇게 해서 자신이 원하는 미국 내 번호를 획득하고 나면 구글보이스에 가입한다.
주의) 이 부분에서 실질적으로 전화번호는 얻을 수 있지만 앞으로 구글보이스에서 설정을 하기 위해서는 음성 통화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현재로 전화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iOS 상의 Textfree 및 Whistlephone 이 거의 유일하다. 만약 iOS 디바이스 (iPod, iPhone, iPad) 이 없다면 이후 ⑸ 의 전화받기 부분을 먼저 보아 IPKall-SIP 연동 부분을 먼저 보시기 바랍니다.
⑵ Google Voice 가입하기
Gmail 계정이 없다면 일단 먼저 가입 (http://gmail.com), 계정을 획득 (Google Apps 를 통해 개인/단체/회사 도메인으로 발급받은 아이디를 사용 가능) 구글보이스(Google Voice) 페이지로 들어간다.
그럼 미국 외 지역에서는 서비스가 불가능하다는 메세지를 받을 것이다. 이제는 마치 내 컴퓨터가 미국에 있는 것처럼 속이도록 하는 것이다. 방법은 두가지 정도인데... (크게 보면 미국에 직접 가서 등록한다도 있겠지만...) VPN 과 Proxy 서버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Proxy 서버는 브라우저에 등록해서 웹 브라우저만 미국에 있는 것처럼 사용하는 방법이고 VPN 은 내 컴퓨터 전체가 미국에서 접속하는 것처럼 해주는 서비스이다. 개인적으로는 미국 학교 서버를 사용하지만 대부분 그럴 수 없는 사용자를 위해 괜찮은 VPN을 소개하는 것으로 이 부분은 마무리한다. - Best Free VPN (http://bfvpn.com) 가입이 끝나고 나면 이후 VPN 이나 Proxy 를 사용하지 않아도 구글보이스 사용이 가능하다.
제대로 속였다면(?) 구글보이스의 설정 화면으로 들어간다. 먼저 새로운 자신의 번호를 미국 지역과 원하는 번호를 선택하고 설정이 끝나면 Forwarding (착신전환)할 미국 내 번호를 선택하게 된다. 미국 내 전화번호가 있다면 등록하고 없다면 위에서 획득한 무료 서비스 번호로 가입해준다.
 자신이 원하는 구글보이스 번호 설정
기본적으로 유선, 혹은 위와 같은 인터넷 기반 전화의 경우에는 두개의 구글 계정에서 등록이 가능하고 3번째 등록시엔 기존 등록된 계정에서 해당 번호가 제거된다. 휴대전화(mobile)로 등록하면 한 계정에서만 등록 가능하고 휴대전화로 등록하면 문자 메세지를 휴대전화로 전달해주고나 음성메세지가 등록되면 문자 메세지를 알려주는 설정을 할 수 있다. 전화번호의 등록 과정은 간단하다. 등록하고 확인(Verification) 과정은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화면에 나오는 두자리의 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끝난다.
 본인 소유의 모든 전화번호를 등록해서 착전전환 ON/OFF 가능
⑶ Google Voice 를 사용하여 문자 주고 받기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구글보이스 앱을 설치하면 문자 메세지를 보낼 때 구글보이스 전화번호로 보낼 수 있다. iOS 사용자는 구글보이스 앱 상에서 문자 메세지를 보낼 수 있으며 미국 내 번호는 현재까지는 무료이다.
받은 문자 및 보낸 문자는 구글보이스 홈페이지에서 보내고 받기도 가능하며 관리도 가능하다. 웹이 가능한 모든 플랫폼에서 미국 내 번호끼리 문자 주고 받기가 가능하다.
 iOS Google Voice
 Android Google Voice
⑷ Google Voice 를 사용하여 전화걸기
미국 내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면 자신의 번호가 아닌 구글보이스의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 수 있다. 또한 항상 사용할 것인지 (Use Google Voice to make all calls), 국제전화에만 사용할 것인지 (구글보이스로 미국 외로의 전화 요금이 싸기 때문에...) 설정해서 사용가능하다.
그렇다면 한국 내 사용자는 전화할 수 없나? 일반전화 및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쥐메일(Gmail) 상의 구글토크(Google Talk) 를 사용해서 미국 내 휴대전화를 포함한 모든 번호에 현재(2011년 11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가장 큰 장점은 미국내 휴대폰까지도 무료로 사용가능하다는 점이다.
설정 방법은 위에서 제시된 VPN 을 사용하여 미국에 있는 것처럼 또 속인 상태에서 설정 플러그인을 설치할 수 있는 페이지 (http://www.google.com/chat/voice/) 으로 들어가면 쥐메일안의 구글토크에서 구글보이스를 사용하여 전화걸 수 있게 된다. 제대로 설치되면 Call Phone 이라는 메뉴가 나오고 클릭하면 오른쪽 하단에 전화걸 수 있는 창이 나온다. 음질은 직접 확인하면 알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럽고 미국 내 지인과 짧게는 몇분에서 길게는 2시간까지 통화했지만 끊김 없이 좋은 음질을 유지했다. 한가지 주위점은 통화중엔 쥐메일 페이지를 닫으면 안된다는 점이다.
Whistle 폰 과 같은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미국 내 전화로 20분의 통화를 제공해준다. (단 20초동안의 광고를 들어야 한다.) 이런 서비스 혹은 유료 서비스를 통해서 가입이 되어 있다면 해당 서비스를 통해서 전화를 걸수 있다. 구글보이스 페이지에서 상대방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Whistle 폰을 선택해서 전화걸기를 하면 자신의 Whistle 폰으로도 전화벨이 울리고 받으면 상대방에 전화를 걸 수 있다.
⑸ Google Voice 를 사용하여 전화받기
전화를 거는건 PC 환경에서 조금 참고 건다고 해도 미국 내 지인이 나에게 연락을 한다고 할 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 구글채트 (쥐메일 안의 구글토크 서비스를 구글채트) 페이지가 열려있다면 누군가 나의 구글보이스 번호로 전화하면 설정 화면에서 체크된 Forwarding 전화들이 모두 울리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음성 통화를 지원하는 앱이 iOS 에만 있고 안드로이드폰에서는 안된다는 점이 존재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비 스마트폰에서도 전화를 받으면 좋을 것이다.
 쥐메일(Gmail) 에서의 전화수신 오른편 하단에 알림창으로 수신 알림
 착신전환 설정된 Whistle 폰으로 전화 걸려옴
 Textfree 계정과 SIP 계정을 동시에 등록한 경우 동시에 전화가 수신
미국 내 전화번호를 주고 해당 번호를 국내를 포함한 전화번호로 착신전환해주는 유료 서비스가 있다.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면 구글보이스에 해당 전화번호를 입력해서 누군가 구글보이스 번호로 전화하면 해당 번호 → (착신전환) → 한국 내 번호 로 연결 가능하다. 미국에서 사용하기엔 구글보이스는 추가적인 부담없이 바로 자신이 사용하는 전화로 전화받기가 어렵지 않지만 미국 외의 지역에서는 필수적으로 착신전환이 필요하고 착신전환은 대부분 유료서비스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인터넷 전화 계정(SIP)'으로의 착신전환이다. SIP 는 쉽게 말해 인터넷 주소로 되어 있는 인터넷 전화 주소라고 생각하면 된다. 지난 블로그 내용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IPKall 서비스를 통하면 미국내 전화번호를 부여해주고 그 번호에 연결되는 SIP 계정 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유선전화(PSTN)를 인터넷 전화(SIP) 로 연결해주는 서비스이다. 핵심은 자신의 SIP 계정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다.
SIP 클라이언트는 PC 환경에서도 사용가능하며 iOS 에서도 가능하다. 특히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2.3) 이상은 별도의 앱이 없어도 등록해서 가능하다. SIP 로 사용가능한 서비스에는 몇가지가 있는데...
- ImTEL (http://imtel.com): 국내 서비스로 별도의 요금을 받고 착신전환도 가능하다. 단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신청해야 SIP 범용 클라이언트에서 등록가능하다.
- ipTEL (http://iptel.org): 가장 많이 알려진 무료 서비스이며 설정도 편리하다.
- SIP2SIP (http://sip2sip.info): 최근에 시작한 SIP 무료 서비스이며 설정도 편리하다.
참고: 현재 국내 SIP 제공해주는 인터넷 전화 사업자 중 Wyz070 이 있지만 IPKall 에서의 설정에도 작동하지 않는다. 또한 LG070 은 SIP 를 제공하지 않아서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안드로이드 폰에서 Wyz070 정보를 입력해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구글 넥서스원 기준)
SIP 계정을 얻으면 ID@iptel.org 혹은 ID@sip2sip.info 와 같은 이메일 주소를 얻게 되는데 이 주소로 전화를 하면 전화 통화가 가능하다. ① 위의 IPKall 서비스에서 해당 ID 와 도메인(iptel.org 혹은 sip2sip.info 등) 을 등록하면 IPKall 에서 미국 내 번호가 부여되며 해당 번호를 ② 구글보이스에 등록하면 된다. 이후 해야하는 것은 ③ iOS 에서의 Acrobit Softphone 과 같은 SIP 클라이언트에 해당 SIP 를 등록해주거나 안드로이드 폰에서 인터넷 전화 계정을 등록시키고 ④ 푸쉬(Push Notification) 설정을 해주어 전화 받을 수 있게 해주면 모든 설정은 끝이다. 이후 제대로 작동하는지 Whistle 폰이나 다른 구글보이스 번호 혹은 미국에 있는 지인에게 전화해 달라고 해서 테스트 하면 될 것이다.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이상에서 SIP 설정하기
참고: Whistle 폰 클라이언트는 Whistle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SIP 계정을 등록해서 사용가능하다. 다만 Whistle 폰에서 제공하는 20분 착신 서비스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추가 내용: Google Chat 를 통해서 착신, 수신 모두 가능한 안드로이드 앱이 있습니다. Groove IP 란 앱으로... 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com.gvoip
Google Voice 사용가능한 계정을 등록하면 3G/WiFi 에 관계없이 착신, 수신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도 지원되며 에코 제거 등의 기능도 있고 유료로 현재 Market 에서는 $3.99 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Google Voice 사용 빈도가 많다면 편리한 솔루션인 듯 합니다.
역시나 같은 원리로 iOS 앱스토어에도 동일한 기능의 앱이 있습니다. 역시 구글채트를 이용하는 앱으로 Talkatone ( http://itunes.apple.com/app/id397648381 ) 기본적으로 무료이지만 광고 제거와 함께 음질 향상을 위해서는 유료입니다.
iOS 나 안드로이드 에서나 모두 Google Voice 를 이용하여 미국 내 전화로 착신, 수신이 가능합니다. 너무나도 행복한 세상이군요.
사실 2년전까지만 해도 음질이 상당히 안좋았지만 요즘 테스트 해본 결과로는 음질이 일반 전화기 수준까지 가능하다. 물론 인터넷 상태와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어느정도 쓸만하다는 것이 기본적인 테스트 결론이다. 종합하자면...
《 미국내 지인으로 전화걸기》
쥐메일 전화걸기 혹은 무료 착신 서비스 (예: Whistle 폰) 으로 전화 통화 가능
《 미국내 지인이 한국에 있는 나에게 전화걸기》
구글보이스 번호로 전화 → Textfree 혹은 Whistle 폰 → 해당 클라이언트에서 통화
구글보이스 번호로 전화 → 쥐메일내 구글채트로 통화
구글보이스 번호로 전화 → (IPKall) → SIP 계정으로 연결 → SIP 클라이언트에서 통화
《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에게 착신, 수신》
Groove IP (유료) 앱을 사용해 미국 내 전화와 착신, 수신 무료 가능, 간단한 음성 통화 테스트 결과 SIP 계정보다는 음질이 좋지 않지만 안드로이드 폰에서 착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계정 인증이 불안정해서 자주 Log out 되어 수신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점이다.
《 아이폰(iOS) 사용자에게 착신, 수신》Talkatone (무료, (광고제거 및 음질향상 유료)) 앱을 사용해 미국 내 전화와 착신, 수신 무료 가능, 무료에서는 음질을 일부러 좋지 않게 한 느낌까지 들었다. iOS 에서는 SIP 클라이언트에 SIP 계정을 등록해 사용하는 것이 음질을 위해서 좋을 것 같다.
이며 핵심 서비스는 일반전화 번호를 SIP 로 전환해주는 IPKall 서비스 및 SIP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또한 구글채트를 통해 iOS, 안드로이드 모두 착신, 수신이 자유롭게 가능한 앱도 존재한다. 가능한 방법을 확인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환경에서 최적의 서비스를 선택해 미국 내 지인들과도 국내에서의 전화와 같이 소통의 창구로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 응용하면 전세계 누구와도 무제한 무료통화도 가능하다. 쾌적한 통화 환경을 위한 하나의 방법을 제시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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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팁들 2011/10/20 03:58
고 스티브 잡스이 세상을 떠나기 전 남기고 갔다는 iPhone 4S 와 같이 등장한 iOS 5 는 애플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는 애플 매니아에겐 분명 작지 않은 전환점이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이미 베타 버젼과 GM 버젼을 통해서 어떻게 변화될 것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 이야기가 나왔지만 변화하는 UI 의 방향과 더불어 스마트폰의 다른 축인 안드로이드와의 비교를 통해서 변화의 뱡향을 가늠해 보고자 한다.
세부적인 기능이나 변화에 대한 내용은 이미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좀 더 다른 접근으로 시도하고자 한다. 변화가 의미하는 내용과 그 변화의 내용을 통해서 어떤 모습이 가장 궁극적인 스마트폰 운영체재의 방향인지에 대한 생각해보고 싶다.
1. 기능적 심미성
애플이 이 세상 사람들에게 주었던 가장 큰 변화의 물결은 간결하면서도 일치된 Identity 를 가지는 Product Line 을 잘 갖추고 심미적인 아름다움으로 사용자들의 구매력을 자연스럽게 끌어냈다는 점이다. 애플 제품에는 제품의 세대에 따라는 심미적 일체성을 가진다. 맥북의 세대와 더불어 아이폰의 세대는 마치 하나의 세트와 같은 조화로움을 주었고 맥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은근 아이폰을 가져야만 할 것 같은 조화로움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원도우 시스템에 익숙해진 사용자나 원도우만 사용하는 사용자들도 거부할 수 없는 간결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iOS 와 더불어 항상 업그레이드 되는 제품이 바로 iTunes 이다. iPhone / iPad / iPod 제품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iTunes 를 잘 다루어야 많은 장점을 살릴 수 있다. 물론 많은 사용자들이 iPhone 만을 동기화 없이 에러없이 매일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래서 개인적인 관점에서 iTunes 의 변화는 애플 제품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할 것인가에 대한 힌트와 방향을 준다.
이번 iOS 5 와 더불어 같이 업그레이드 된 iTunes 10.5 는 개인적으로 많은 매력을 보여주는 부분들이 많다. 기존에 있던 ● ◐ 와 같이 해당 콘텐츠를 자신이 보거나 들은 내용인지 아닌지 보여주는 작은 아이콘의 역할에 주목하고 싶다. 기존의 커버플로우 (cover flow)를 소개해서 사용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정보에 접근하는 방법을 새롭게 제시한 큰 흐름도 있지만 섬세하게 사용자들이 해당 콘텐츠가 어떤 상태인지를 알려주는 부분들이 다른 어떤 음악 / 비디오 콘텐츠 관리 프로그램보다 우수하다고 얘기하고 싶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나오는 맘에 드는 작은 점이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은 "시계모양 상태표시" 아이콘 (clockwise progress bar) 이다. 업데이트 될 내용이 있으면 해당 콘텐츠가 다운로드 되는 동안에 얼마나 다운로드 되었는지를 시계 모양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별 것 아니지만 애플의 이러한 섬세함은 User interface 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쉬운 표시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을 얘기해주는 것 같다.
두번째는 iOS 안의 설정 표시 (On/Off) 를 표시하는 형태의 변화이다. 보통 이를 프레임워크(framework)라고 얘기한다. 버튼을 표시할 때는 어떤 형태의 리소스를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다. 애플의 iOS 는 애플이 디자인의 프레임워크를 주도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모양을 선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사실 애플의 디자인은 상당히 만족스럽기에 바꾸고 싶단 생각은 들지 않지만...) 그러나 이러한 부분에서의 다양성을 원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안드로이드 진영의 자유로운 프레임워크 교체에 주목하게 된다. 안드로이드의 대다수 커스텀 롬은 테마를 지원해서 다양한 프레임워크 모양을 제공해준다.
현재 넥서스원에 MIUI 롬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가장 맘에 드는 프레임워크이다. 버튼의 모양이 iOS 5에서의 변화된 버튼과 유사함을 알 수 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이러한 프레임워크의 자유로운 편집으로 때로는 일관되지 못해서 심미적으로 불편함을 줄때가 많다. 예를 들어 프레임워크는 기본적으로 어두운 환경인데 앱은 이러한 프레임워크를 따르지 않고 자체적으로 밝은 계열이라면 심지어는 버튼의 내용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iOS 의 앱들은 iOS 의 거의 절대적인 프레임워크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이러한 프레임워크의 일관성은 설정이나 조작을 해야하는 환경에서 많은 이점을 가지게 된다.
 cited from MIUI android
2. 다중 기기에 대한 배려
iOS 5 의 가장 큰 변화를 얘기하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 다중 기기에 대한 지원의 본격적 시작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이제 애플은 맥북만 가지고 있다고 진정한 애플 매니아가 아니라 맥북에 아이폰은 기본이고 아이패드 그리고 가능하다면 집에는 애플 TV 를 설치해야 좀 애플 매니아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고 얘기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기기를 통합해서 관리하기 보다는 개별 기기의 사용에 집중되었다.
 cited from apple.com
즉, 아이패드에서 열심히 작업한 문서가 있다고 했을 때 아이폰에서 확인하고 편집하면서 이동할 수 있는 자연스럽고 편한 환경이 제공되었는가에 대한 문제이다. 지금은 모바일 기기 2개 이상은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데스크탑/노트북의 주 작업환경이 아이패드나 아이폰의 모바일 환경의 작업환경이 원할하게 연결되는 부분이 없다면 작업의 효율성은 급격하게 떨어질 것이다.
기존의 똑똑한 사용자들은 다양한 웹하드 서비스나 이메일 서비스를 이용해서 작업할 수 있고 몇몇 앱들은 이러한 요구를 실현시켜서 웹하드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지만 iOS 자체는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대비적으로 볼 때 안드로이드는 기본적으로 동기화가 큰 서비스의 한 부분이다. 물론 구글의 서비스를 전적으로 따라야 한다는 점은 거부감으로 다가올 수 있다. 그렇지만 쥐메일(gmail)을 기본으로 해서 구글 칼렌더(Google Calendar), 구글 리더(Google Reader)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웹 환경에서 제공하고 앱이 사용가능하도록 API 를 제공하고 그리고 그 서비스의 주축이 쥐메일 아이디를 통해서 이루어지도록 동기화된다는 점이다. 즉, 구글의 전략은...
① 웹 서비스 제공 (Gmail, Calendar, Sites, Docs, Maps ... ) → ② iOS 든 안드로이드든 어떤 환경이든 사용 가능한 개발 환경과 API 를 제공 → ③ 다양한 개발자들이 앱(or 어플)를 개발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제공
반면 애플은 이와 비슷한 서비스를 모바일미 (mobileme) 형태로 제공해주었으나 앱이 아닌 유료사용자들에게 앱의 형태가 아닌 iOS 안에서 잘 돌 수 있는 서비스로 제공되어 다른 플랫폼엣는 의미가 없었다. iOS 5 와 함께 등장한 iCloud 서비스도 이 전략의 연장선에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가장 큰 변화는 한대의 기기가 아닌 여러 대의 기기를 다루는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해주었다는 점이다.
따라서 아이폰(아이팟)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도 사용하며 맥북이나 맥북에어와 같은 데스크탑/노트북 환경도 OSX 라면 자신이 구매한 앱과 컨텐츠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즉, 구글의 서비스는 기기에 대한 우선순위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가 움직이는 것이 중심이라면 애플의 경우 자신의 Product Line 을 충실히 따르고 각 기기의 세대에 맞게 주기적으로 바꾸는 사용자들에게 매력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주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아울러 시험 기간 후 그동안 사용하지 못한 모바일미 계정 (mobileme; me.com)을 사용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초기에 자신이 원하는 아이디를 선점한 본인을 포함한 사용자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아이폰 (아이팟) 에서 구글 서비스를 원할하게 사용하기엔 쉽지 않다. 쥐메일은 기본적으로 등록이 쉽지만 일정이나 그외 서비스는 그리 쉬운 편이 아니다. 반면 iCloud 는 자신이 등록한 Apple ID (me.com 의 새 계정을 만들기도 쉬움) 를 통해 등록만 하면 메일, 일정, 주소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 사실 이미 구글은 구글 싱크 (google sync) 라는 Exchange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해서 아이팟에서도 안드로이드 기기와 거의 동일한 기능을 제공해주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설정하는데 번거로움이 있고 대부분 서비스의 흐름을 모르는 사람들에겐 그냥 iCloud 정도 ID/패스워드만 입력하면 바로 사용가능하고 별 신경 안써도 되는 서비스를 원하게 된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동기화 없이 그냥 아이폰 로컬에서만 주소록, 일정을 사용하여 스마트폰이 아니면 소용이 없거나 불의의 사고로 날려버리면 홀라당 날라가버리는 불상사가 많이 발생했지만 이제 iCloud 서비스는 사용자들에게 '동기화'의 의미도 알 필요없이 자연스럽게 동기화가 되어버리게 한다.
이렇게 모든 기기에서 자연스럽게 iCloud 서비스로 자신의 메일, 일정, 주소록이 모든 기기에서 자연스럽게 동기화되는 것이다. 이미 많은 사용자들은 구글이든 다양한 동기화 방법을 통해서 메일, 일정, 주소록 정도는 동기화하고 사용했겠지만 이제는 동기화에 생소한 사람들에게 그 범위를 확장시켜 주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3. 편리성 개선
iOS 5 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무선랜(wifi)를 통해서 USB 연결이 없어도 동기화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기술적으로 다른 의미에서 찾아보고 싶다. 기존에 iTunes 와 iPhone (iPod) 에서의 무선랜을 통한 연결은 상당히 불안정 하였다. 가장 큰 이유가 아마도 봉쥬르(Bonjour) 서비스에서 찾고 싶다. 많은 자원(램, 잦은 CPU 사용량)으로 그다지 믿음을 주지 못하였지만 이제 안정적인 기기들의 Broadcasting 으로 무선 네트워크 안에 있는 기기들 간의 인식이 상당히 달라졌다는 점이다.
결론적으로 이제 USB 를 연결하지 않고 무선 네트워크 환경으로 iTunes 와 동기화가 가능하고 충전 크래들에 꼽기만 해도 동기화가 가능해진다. 기본적으로 무선랜을 이용한 동기화를 하기 위해서는 설정에서 체크해줘야 하고 버젼 업그레이드 및 음악이나 사진 컨텐츠가 라이브러리에서 많은 변경이 있는 경우 정신건강을 위해서 USB 로 연결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가장 많이 체험하는 기능은 바로 잠금화면 및 알림창의 변화일 것이다. 이 안에는 많은 부분들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1. 잠금화면 상태 알림 및 카메라 실행
2. 앱들의 알림 방식 변화
3. 알림창 (Notification bar) 의 추가
해킹한 iOS 에서 그 편리성 때문에 비슷한 기능이 추가되기도 했지만 안정성에 문제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반면 안드로이드는 이 기능이 많은 사람들에 의해 안정적으로 개발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주고 있다. 5 way 방식의 카메라 뿐만 아니라 바로 메세지, 통화등의 기능으로 갈 수 있는 잠금 화면, 이미 안드로이드의 알림창과 알림 방식은 iOS 5 에서 추가된 내용과 다를 것이 없고 안드로이드는 이 알림창에 무선랜 블루투스 3G GPS 등의 스위치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스위치 기능은 현재 설정으로 들어가 미로처럼 설정해야 하는 iOS 5 를 보안하기 위해 해킹하여 기능을 추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안드로이드에 비해서는 아직 힘든 부분들이 많은 것 같다. (예: 가능한 스위치 종류 및 안정성)
잠금 화면에서 한가지 기능으로 해당 알림의 아이콘을 끌면 바로 해당 앱을 열 수 있다. 전체적인 측면에서 잠금화면의 변화는 주목할 만하다. 이런 셈세한 부분들은 안드로이드보다 땡기는 기능을 만들어주었다.
그래도 많은 변화이고 이미 이전의 글 (http://blog.meson.kr/253) 을 통해서 알림창의 유용성과 iOS 의 팝업 알람의 비효율성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다. 따라서 알림창과 잠금화면에서의 알림 방식은 안드로이드를 따라했네의 문제를 떠나 사용자가 꼭 필요로 하는 기능을 차분히 처리해주는 애플의 개발에도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아울러 설정에서 알림 기능으로 들어가면 각 앱마다 알림의 방식을 설정할 수 있게 해준다. 알림의 중요도나 자신의 기호에 맞게 팝업 알림만 보내거나 배너 방식, 알림창에 나타나게 하는 방식 등으로 정할 수 있고 iOS 5 를 업그레이드 하면 기존에 앱 아이콘 오른쪽 상단에 표시되던 숫자 (badge) 가 기본으로 풀리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 기능을 아이콘에 알림 표시 사용하기 위해서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음성 명령 기능 (siri) 기능의 추가도 관심있는 부분이다. 이번 iOS 에서의 개선된 내용은 사실 안드로이드에서는 두세번 전의 주요 업데이트와 커스텀 롬 개발에서 이미 반영이 되고 시작된 기능들이 많다. 알림창 기능, 잠금 기능 뿐만 아니라 이번에 선보이는 siri 라는 음성(인지) 명령 기술은 이미 구글의 음성 명령 (검색)을 통해서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나온다. 검색할려는 언어를 설정하면 그 인식은 놀라울 정도로 높다. 물론 음성 명령시 사용자의 톤이 중요하고 얼마나 자연스럽게 구사하느냐가 관건이 되기도 하지만 이미 안드로이드는 음성 검색 뿐만 아니라 음성으로 특정인물에게 전화를 걸거나 간단한 메세지를 작성하는 일은 할 수 있었다.
그러나 siri 가 가지는 기대는 그 이상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실제로 경험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데모나 광고를 통해 나오는 내용은 당장 가까운 미래를 바꿀지 모르겠지만 몇십년 후의 미래의 UI Input method 에 대한 뱡향은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아울러 기본적 검색 범위가 인터넷으로 확장될 때 사용되는 Wolfram|Alpha 엔진의 사용도 기대된다. 안드로이드에서도 음성 검색 + Wolfram|Alpha 앱(유로) 설치로 비슷한 환경을 경험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러한 귀찮은 설정 없이 바로 사용가능한 음성 명령 기능의 세계가 어떨지는 사뭇 기대되고 떨리는 부분 중에 하나이다.
궁극적으로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실현하고 싶기 보다는 내가 원하는 기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대충 알아서 사용할 수 있으면 할 것이다.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내가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데 일반 통화를 사용할 것인지, 인터넷을 통한 VoIP를 통해 할 것인지, 다양한 무료 통화 서비스 viber 나 Skype 을 통해 통화하고 싶은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냥 난 누군가와 통화하고 싶다란 액션(action)이 중요할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은 스마트폰이 가야하는 궁극적인 UI 의 방향은 바로 이 부분이라고 강조하고 싶다. 우리들은 앱을 사용하고 싶다기 보다는 앱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기능을 사용하고 싶은 것이다. 즉, 내가 하고 싶은 목적을 위해 가능한 서비스를 제시해주거나 아님 최적의 조건에 맞게 알아서 서비스를 선택해주는 것이 필요하지 내가 원하는 기능과 상황을 고려해서 앱을 선택하고 그 안에서 기능을 택하는 것이 정말 편리한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다.
통화를 예로 들어보면 내가 전화를 걸고 싶은 사람을 검색해서 찾으면 그 사람에게 통화를 하게 되면 그 사람의 전화번호를 통해 통화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시해준다. 혹은 상대방이 viber 나 skype 상황에서 온라인이라 통화가 가능하다면 우선순위에 의해 적절한 통화 방법을 선택해주면 되는 것이다. 최소한 통화에 관련된 기능을 가지는 앱을 제시해주기만 해도 편리할 것이다. 이런 부분이 안드로이드와 iOS 가 가지는 철학적 배경이 다름을 짐작하게 해준다.
iOS 는 기본적으로 앱이 우선이다. 내가 통화를 하고 싶어도 viber 를 쓸지, skype 를 쓸지 문자를 보낼 때 google voice 를 이용할 것인지 그냥 일반 메세지를 이용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을 먼저해야 한다. 그래서 사용자는 각 앱이 가지는 기능적 장점과 한계성을 잘 알고 있어야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관점에서는 앱을 만들고 그 안에 통화 기능, 메세지 기능이 있다는 점과 주소록을 참조할 때 참조해야하는 필드를 잘 참조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 내가 하고자 하는 목적에 맞게 사용자는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UI 의 변화는 스마트폰이 가져야 하는 방향성으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기에 서론이 길었지만 작은 부분이지만 이러한 시각에서 바라본 iOS 5 에서의 iMessage (메세지) 의 기능은 가장 큰 철학적 의미 부여를 하고 싶은 부분이다. 사용자는 메세지를 보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내가 메세지를 보내기 위해 어떤 앱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iOS 5 의 메세지는 기존의 통신사를 이용하는 문자 메세지와 동일한 앱이다. 다만 상대방이 동일한 iOS 5 를 사용한다면 테이터 통신을 통해서 보내서 문자 메세지에 대한 과금이 안되는 것이다. 물론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일반 문자 메세지로 보내지게 된다는 점이다. 어떻게 보면 안드로이드보다 상대방의 조건과 환경을 파악해서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알아서 보내는 방식을 취한다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이다.
 cited from the Geek Post
비슷한 맥락이라면 게임센터의 기능이나 iOS 5 의 새로운 뉴스가판대 (Newsstand) 의 기능도 비슷한 맥락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각 언론사에서 내놓았던 각각의 언론, 미디어 매체의 앱을 한 공간에서 모아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질 수 있겠지만 얼만큼 기존의 오랜동안 개발되어오던 RSS 리더 및 Read it later 혹은 독립 앱들에 비해 얼마나 장점으로 부각될지는 중립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1. 너무도 많은 apple ID 관리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apple ID 한두개쯤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한국 iTunes 계정, 미국 iTunes 계정 도 가질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미국, 싱가포르 계정으로 3개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facetime 에 사용하는 아이디(아이팟), 홈공유를 위한 아이디, 이제는 iCloud 에서 사용하는 apple ID 이지만 me.com 의 도메인이 아름다워 계정 하나 추가. 물론 facetime 이나 홈공유 등의 아이디와 iTunes 계정이 동일하여도 상관은 없지만 각국의 iTunes 계정은 동일할 수 없다. 동일하게 관리해도 좋지만 현실 상 두세개의 apple ID 가 존재하는 것은 예사일이 되어버리기 마련이다.
Apple ID 는 자신이 소유한 이메일 주소를 바로 appleid.apple.com 를 통해서 등록이 가능하고 이 ID 는 iTunes 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iCloud 까지 시작되면서 apple ID 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기 이전에 실제 사용하고 있는 apple ID 에 대한 관리가 쉽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반면에 안드로이드 기기는 Gmail 을 중심으로 해서 앱이 필요한 접근 권한을 허락해주는 방식으로 설계가 되어 있어서 편리하다. 간단하게 iOS 와 안드로이드 모두 일어버려서 다시 복구하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안드로이드의 경우 초기 설정 화면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쥐메일 계정을 입력하고 로그인 하면 자동으로 자신의 계정에 설치했던 앱들이 자동으로 설치되거나 마켓 홈페이지에서 설치한다. 그중 Google Tasks 서비스를 사용하는 앱이 있다면 앱 실행 후 필요한 일은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계정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리고 해당 앱이 해당 계정에 접근 권한을 가지게 한다. 그러나 iOS 의 경우엔 각 앱들마다 들어가서 일일히 계정 정보와 암호를 넣어주어야 한다. 그런 상황에서 내가 한국 계정으로 구매했는지 싱가포르 계정으로 구매했는지 확인을 해보고 설치를 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 국가에서만 구매한 것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구매한 앱들의 업데이트에서도 불편함은 발생한다. App Store 안의 업데이트 내용은 구매한 국가와 상관없이 모두 표시되고 그 안에서 암호를 다시 물어보게 된다. 그러나 한국 계정으로 로그인 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싱가포르나 미국 계정의 앱들은 업데이트를 멈추고 해당 국가의 App Store 로 전환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iOS 5 업데이트 이후 어떤 조건에서는 한번에 모두 업데이트가 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한다. (좋은 것이지만 가끔 안될 때도 있기에...)
덧말: (자세한 원인은 모르나 설정에서 메세지에 다중 apple ID 를 등록하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내용이 보이기도 했다.) - http://v.meson.kr/oKsoMJ
2. 5G 는 정말 충분한 용량인가
iCloud 의 의미와 서비스의 시작은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를 가져다 주었겠지만 (특히 아이폰, 아이패드, 맥 노트북 등을 모두 사용하는 사용자들...) 가장 다가오는 문제는 용량이다. 5G 는 정말 현실적인 용량인지 아니면 이를 통해 더 큰 용량을 결재하게 하는 미끼인지 정확한 마케팅적 의미를 모르겠다. 일단 기본적으로 앱들만으로도 6G 가 넘기에 iCloud 에 백업하는게 문제가 되어 포기했다.
용량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범위가 확실하지 않고 그저 모르고 터치 몇번으로 설정이 되었지만 용량이 부족한 상황이 바로 발생할 것 같은 기분이다. 그렇다면 그 시점에서 결재 혹은 포기 후 구글과 같은 다른 서비스로의 전환 혹은 유지가 관건이 될 가장 큰 요인이 아마도 용량이 아닐까 생각한다. 솔찍히 너무 작은 용량이다.
한편 구글은 용량에 대해서는 관대하다. Gmail 은 충분한 용량을 제공해주고 웹 앨범 서비스인 PIcasa(피카사)웹의 경우엔 기본이 1G 였지만 구글플러스(Google+)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겐 2048x2048 해상도 이하의 사진에 대해서는 용량에서 제외되어 해당 해상도 이하의 사진은 무제한으로 올려도 가능하다. 구글 독스(Google Docs)의 경우에도 비슷한 정책을 사용하여 용량 걱정을 안해도 되는 충분한 환경을 제공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구글 피카사웹의 용량 정책 내용 - http://v.meson.kr/qLLmwz
개인적인 생각과 선호도는 항상 안드로이드에 기울어져 있다. 여전히 안드로이드 장점으로 느끼는 부분을 iOS 가 수용하지 못한다면 안드로이드에 여전히 기울어져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심미성을 고려하고 직관적이고 사용의 대중성을 생각한다면 iOS 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안드로이드와 iOS 를 동시에 사용하면서 느껴지는 부분들은 정말 iOS 의 목적이 무엇일까 하는 부분이다. 애플이 제시해주는 기능과 범위 내에서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만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은 대중에게 분명 필요한 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가야하는 방향과 목적을 고려했을 때 안드로이드에 더 큰 점수를 주고 싶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와 개발자를 끌어들이는 매력은 역시나 무시해서는 안되는 부분이고 생산품과 소프트웨어 및 관리 툴의 일체감은 안드로이드가 따라올 수 없는 묘한 매력을 준다.
특히 안드로이드 다음 버젼인 Ice cream Sandwich(아이스크림 샌드위치; ICS) 에 대한 발표 내용에서 나온 변화의 방향은 기존 타블렛 용 Honeycomb(하니콤) 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었다. 스마트폰이 가져야 하는 기능의 초점을 두고 사용자가 기기를 가지고 무엇을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는 전체적인 환경의 변화는 iOS 5 가 주는 많은 매력보다 더 큰 매력을 주게 되었다.
무엇이 더 좋다 나쁘다의 관점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더 근접하게 제시해줄 수 있는 운영체재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점이다. 기능적으로 우수하다고 해서 모든 사용자가 그 우수성을 인정하고 사용하는가는 전혀 다른 문제이고 애플의 정책은 대중이 보편적으로 원하는 심미적 아름다움으로 끌어당겨 그 범위를 벗어나서도 개발자들과 스마트폰으로 무엇인가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더 큰 힘을 주었던 것도 사실이다. 반면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기본적으로 플랫폼을 담을 제품의 라인업이 없기 때문에 기능적이고 스마트폰이 가져야 하는 궁극적인 방향성에 대해서 더 큰 시사점을 준다고 생각한다.
결국 사용자가 더 큰 혜택을 보고 편리성을 추구할 수 있는 모바일 운영체재는 무엇일까에 대한 물음은 있지만 iOS 5 업그레이드가 가지는 맘에 드는 변화는 기존에 iOS 는 왜 이런 것이 없을까 하는 부분을 적극 수용해서 사용자들의 편으로 (조금은 느린듯 보이지만) 가고 있다는 믿음을 주었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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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팁들 2011/08/25 03:40
대부분의 사용자가 트윗이나 페북을 사용하고 이미 잘 사용하고 있을 때 갑자기 나타난 서비스가 바로 구글의 구글+ 서비스이다. 일반 이메일을 사용해서 쉽게 가입할 수 있는 트윗이나 페북과 달리 구글+ 는 구글의 쥐메일 계정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다. 채팅 서비스인 구글토크(Google Talk), 온라인 오피스 서비스인 구글독스(Google Docs) 등 모든 구글의 서비스의 기본 원칙은 구글메일(Gmail) 계정을 통해서 모든 것이 이루어진 다는 점이다.
따라서 가입도 쥐메일을 통해서 초대를 받은 사람에 한해서 가능하지만 초대는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다. (초대할 수 있는 링크가 뿌려지고 있다.) 이미 시장에서 페북과 트윗의 양대 산맥으로 이루어진 상황에서 구플은 어떤 장점으로 사용자들의 마음을 파고 들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페북보다 간단하면서도 비슷한 인터페이스와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 특히, 구글 피카사 웹 앨범 서비스와의 연계는 새로운 느낌을 주는 기능이었지만 가장 주목하고 싶은 기능은 바로 '서클'과 '허들' 기능이었다. 그럼 일단 간단하게 구플에서 친구 설정 및 서클 개념을 살펴보자.
누구와 소통할 것인가?
구글 플러스는 기본적으로 친구를 만드는 과정은 페북보다는 트윗에 가깝다. 구플에서는 팔로잉이라는 관계의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적인 사용자들이 존재하고 그 사용자들을 서클에 넣어 관계를 맺는다고 본다. 일반적인 친구페북의 친구 추가와 같이 상호 관계가 맺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알고 있는 사용자 (주로 쥐메일의 연락처 정보에 기반) 를 서클에 넣는 순간 상대방으로부터 소식이나 글을 전달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즉, '서클에 사용자를 넣는다'가 트윗에서 팔로잉한다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러나 서클은 그룹과 같은 사용자 그룹이다. 서클은 기본적으로 가족, 지인, 친구 등으로 설정이 되어 있지만 이것은 자신의 맘대로 회사A, 회사B, 학교C 등으로 어떤 것이든 자신이 원하는 그룹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그 뿐 아니라 자신의 관심사가 종교라면 종교 서클을 만들 수 있고 등산 동호회와 같이 동호회도 가능하다. 그리고 한 사용자는 다중의 서클에 들어갈 수 있다. 이는 고등학교 동창이 대학교 동기가 될 수도 있고 다양한 경우를 생각한 것이기도 하고 이 서클의 가장 큰 특징을 이야기해주기도 한 것이다.
페북에서는 이런 부분이 아쉬웠다. 만약 내가 종교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나와 종교가 다르거나 의견이 다른 사람에게는 보내기 싫을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 경우 페북에서도 친구 목록을 정해서 그 사람들에게만 보낼 수 있으면 (앞으로 가능해질 기능) 가능하지만 자신이 설정한 개인정보 설정과 글에 대한 공유 설정을 다 고려해서도 친구의 친구에게 보여질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점이다. 즉, 페북은 어느정도 유연한 네트워크의 확장도 허용하지만 그 때문에 내가 특정 인들에게만 보내고 싶다고 할 때 설정해야할 부분들이 많아지지만 구플에서는 간단하게 서클에게만 보이게 하는 간단한 설정이 가능하다. 보여지고 싶지 않은 내용이 누군가에게 건너 건너 보여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두번째는 서클안에는 구플 사용자가 아닌 일반 이메일 사용자에게 소식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또한 지정된 사용자에게만 보내는 것이기 내가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 보내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기능을 이용한 창의적인 기능을 만든 경우가 있으니 Evernote 와 같은 서비스에서는 개인 이메일 주소를 부여해 해당 이메일에 메일을 보내면 메일 내용이 Evernote 에 저장되는 기능이 있다. 이를 통해 구플에서의 글을 Evernote 에 백업/공유하는데 사용하는 방법이 소개되었다.
Share Google+ Content Directly Into Evernote: http://v.meson.kr/oXOvXi
이처럼 구플은 누구와 소통할 것의 문제를 서클의 개념으로 쉽게 처리하고 있다. 바로 서클을 통해서 누구와 무엇을 소통할 것이냐의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고 있는 것이다. 페북의 다양한 정보 공유의 기능보다는 개인과 개인의 정보 교류 및 메세징의 역할에 더 치중하고 있는 것이 바로 구플의 장점이다. 그렇기에 구플의 초기화면엔 바로 구글토크가 기본적으로 제공되어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무엇을 소통할 것인가에 대한 본론에서 다루어 본다.
누구와 소통하지 않을 것인가?
구플은 앞서 말한대로 구글 서비스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특정 사용자를 차단하는 기능이 전 구글서비스에 걸쳐 설정이 된다. 구플에서 설정한 차단 목록은 구글토크에서도 적용이 된다. 그리고 해당 사용자는 차단된 서클 (blocked) 에 들어가게 된다.
자신의 프로필 공개하는 방법도 페북에서 설정 페이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프로필 화면에서 자신이 공개할 수준을 각 범위마다 지정해서 설정이 가능하다.
보다 직관적이고 정확한 개인정보 설정이 가능한 부분일 것이다.
무엇을 소통할 것인가?
구플에서 사용자들이 나에게 볼 수 있도록 한 글들을 보는 것을 스트림이라고 부른다. 페북의 뉴스피드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페북과 비슷하지만 구플은 서클의 기능을 지나치기 어렵게 되어 있고 내가 원하는 글을 보내고 싶은 서클을 지정해서 글을 올리면 해당 서클에 있는 사람들만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여기에 '확장 서클 (Extended Circles)'이 있는데 페북의 친구의 친구 정도지만 서클의 개념으로 보았을 때 서클과 서클의 공유점이 존재하는 다른 서클이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정확히는 같은 범위도 아니고 구플에서 정의하는 설명을 보아도 그렇게 명확하지는 않다. 그냥 대충 내글을 뿌리고 싶다 정도이지만 완전 공개는 아닌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구글플러스 확장 서클 설명: http://v.meson.kr/oxjuGq
글 내용중에 링크 정보가 들어가면 자동으로 링크 정보를 보여준다. 대부분의 내용은 페북과 유사하기 때문에 별도의 설명이 필요없지만 구플의 가장 인상적인 기능이 바로 Instant Upload 기능이다. 대부분 사용자가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사진을 올리는 것은 항상 번거로운 일이 된다. 그러나 모바일용 구플 앱을 사용하면 사진을 찍으면 바로 자신의 구글 계정으로 업로드되고 구플 앱이나 웹브라우저로 간단하게 공유할 수 있다. 구글 피카사 정책에 의해 2048x2048 사이즈 이하는 용량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1G 용량이라고 해도 거의 무제한이라고 볼 수 있다. 간단하게 사진의 백업과 공유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http://picasa.google.com/support/bin/answer.py?answer=1224181
이외에도 서클에 관계없이 특정 사용자들, 예를 들어 다음 주에 약속을 한 동기 모임이 있다고 할 때 해당 사용자에게 단체로 문자를 보내는 듯 대화할 수 있는 플러스톡(Huddle)이라는 기능이 있어서 마치 토론방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능과 화상통화를 통해 여러명이 동시에 통화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페북의 관심있는 페이지를 구독해서 보는 것과 비슷하게 구플에서는 스파크(Spark)라고 불리우는 검색어 기반으로 소식을 볼 수 있는 기능도 존재한다. 구글알람(Google Alerts)을 사용해보면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지 알 수 있을 기능이다.
구글플러스의 초기 단계 기능 소개: http://www.google.com/intl/en/+/learnmore/
아직 구플은 초기버젼이고 페북만큼 많은 사용자들을 확보하지도 않거나 쥐메일 사용자들도 구플에 참여하지 않아 페북보다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서클 개념을 통해서 프로젝트에 따라, 관심사에 따라, 소속 기관에 따라 다양한 서클을 만들고 해당 서클에 해당하는 글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일 것이다. 무엇보다 내의 글을 보았으면 하는 사람에게 나의 통제아래에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추가된 게임 기능을 통해 유명한 앵그리버드(Angry Bird)도 할 수 있다는 점이 얼마나 장점으로 부각될지는 모르겠으나 나쁘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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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팁들 2011/08/25 02:42
미국에서는 MySpace 와 함께 인기를 누리던 서비스에서 다양한 지역에 진출하고 트위터와는 다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페이스북(이하 페북)은 트윗과는 다른 매력을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무엇보다 140자에 제한되지 않아도 된다는 점, 다양한 미디어를 페이지 안에서 보여줄 수 있다는 점 (embedded), 친구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페이지 등을 제공하는 점, 다양한 서비스와 연결가능한 앱 서비스 등 트윗보다는 복잡할수 있지만 다양한 사용자를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케팅 측면에서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의 특성, 지역에 따른 광고를 통해 광고수익도 올리며 기업이나 공인의 경우 자신의 페이지를 통해서 친구와는 다른 좋은 정보와 광고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페이스북에서 내가 무엇을 보여주고 무엇을 보여주지 않을 것인지 알아보자
누구와 소통할 것인가?
페이스북은 기본적으로 친구 개념으로 상호 관계가 맺어진다. 즉, 친구로 상대방을 요청하고 상대방이 승락을 해야 친구로 맺어지게 된다. 그러나 트윗과 다르게 친구가 되었다고 해서 꼭 상대방의 글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볼 수도 있고 못 볼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설정은 친구가 나의 글을 볼 수 있고 대부분의 기본적인 권한을 수행할 수 있다. (댓글 (Comment) 달기 및 좋아요 (Like) 누르기 등)
페이스북에서 누구에게 나의 글, 정보, 사진 등을 보게 할 것인지는 개인정보 설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이 설정한 정보, 글 등, 원하는 대로 '모든사람'에게 보여줄 것인지, 친구에게만 보여줄 것인지, 아니면 조금 더 확장해서 친구의 친구에게까지만 보여줄 것인지 설정이 가능하다. 물론 아예 비공개로 할 수 있다. 그러나 더 자세한 설정내용을 원하면 아래의 '사용자 지정 설정'을 선택한다.
사용자 지정 설정에 들어가면 좀 더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설정 내용중에 보면 친구와 함께 네트워크라는 내용이 나온다. 네트워크는 자신의 직장, 학교 등을 이야기 한다.
네트워크는 계정 설정에 들어가면 자신이 소속된 학교 혹은 회사를 입력할 수 있고 해당 네트워크의 공인된 메일주소를 입력하고 확인 메일을 확인해야 네트워크에 등록되게 된다. 그렇게 설정된 네트워크가 바로 나의 네트워크가 되는 것이고 해당 설정에서 친구 및 네트워크 를 설정하면 나의 친구 뿐만 아니라 같은 네트워크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도 해당 정보가 공개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누구에게 자신의 정보 및 페북글을 보여줄 것인지는 개인 정보 설정을 통해서 전체적인 내용을 설정할 수 있다. 이렇게 설정을 해도 정말 제대로 설정이 된 것인지 확인하고 싶을 때는 위쪽 오른쪽의 '내 프로필 미리보기'를 누르면 된다. 보통 나의 계정으로 로그인 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나의 정보가 다 보이기 때문에 나의 친구 혹은 나의 친구가 아닌 모르는 사람이 볼 때 어떻게 보이는지 보고싶을 것이다.
첫화면은 로그인을 하지 않은 사람들 혹은 나와 관계가 없는 사람이 보았을 때의 화면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내가 모든사람 에게 보여주기로 설정한 내용을 볼 수 있다. 맨 위에 보면 재밌는 기능이 있다. 특정인에게 내 프로필이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하는 방법이다. 해당 입력란에 친구의 이름을 넣으면 해당 친구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바뀐 화면이 나온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나와 친구인 사람만 가능하다. 그렇다면 나와 친구가 아닌 사람은 어떻게 보이는지 알고 싶다면 어떻게 할까.
각각의 사용자들은 고유한 사용자 번호가 존재한다. 내가 관심있는 사람의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주소는 다음과 같은 주소를 보여준다.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0......642
여기에서 마지막 숫자가 사용자의 고유한 번호를 알려준다. (단, 사용자 이름을 설정한 경우엔 번호가 아닌 자신이 정한 고유 주소가 나온다.) 여기에서 위에서 특정 친구가 나의 페이지를 볼 때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하면,
https://www.facebook.com/..... ... ?viewas=10000.......86&returnto=editprofile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자신의번호'&viewas='상대방번호'&returnto=editprofile (둘다 사용자 이름이 없는 경우)
viewas='다음의 사용자 번호' 를 자신이 친구가 아니라도 원하는 사람의 사용자 번호를 알아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나와 친구의 친구인 관계라면 다른 화면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추가 내용(2011-08-28) : 좀 더 세분화되고 개인정보의 각 부분별로 설정을 할 수 있는 옵션이 새로 적용되었지만 설정 범위 및 세분화 정도는 변경되지 않았습니다. 단 특정 사용자를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은 추가되었습니다.
추가 내용(2011-08-30) : 사용자 이름을 설정해서 상대방 고유 번호를 알 수 없을 때는
graph.facebook.com/user_name 을 넣으면 상대방 고유 번호를 알 수 있습니다.
http://v.meson.kr/qA3Tfa
누구와 소통하지 않을 것인가?
페북은 일단 개인 정보 설정을 해 두고 나면 거의 끝이지만 특별히 소통하고 싶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는 친구 끊기, 신고 및 차단 기능이 존재한다. 친구끊기는 말그대로 친구 관계를 끊는 것이고 신고는 해당 사용자가 잘못된 사용을 할 때 (abuse) 신고하는 것이고 차단은 트윗의 차단 기능이라고 보면 된다. 개인정보 설정에서 아래에 차단 목록을 등록할 수도 있고 제거할 수도 있다.
단 남용을 막기 위해서 페북은 정책상 한번 설정을 하거나 해제를 하면 48시간 내에 다시 설정이 안되도록 하고 있다. 설정은 이메일 주소 혹은 사용자를 검색해서 차단할 수 있다. 여기에서 주의해야할 부분은 차단 목록에 존재하는 사용자는 서로에게 페북에서 없는 존재가 된다는 것이다. 사용자 페이지에 들어가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오고 심지어 차단 대상이 친구인 내 친구의 페이지에 들어가도 친구 목록에도 나오지 않고 해당 사용자의 댓글또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온다.
뉴스피드에서 올라오는 글 중 특정 사용자의 글들을 계속 보고 싶지 않을 거나 특정 글을 보고 싶지 않을 때는 해당 글의 오른쪽 위쪽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X 표시가 나오는데 이때 사용자의 글을 앞으로 나오지 않게 하거나 해당 글만 계속 보지 않게 (간혹 Q&A 항목이 계속 돌고 돌아 몇번이고 반복되어 보이는 경우 등) 할 수 있다.
무엇을 소통할 것인가?
페북이 트윗보다 좋은 점은 ① 다양한 서비스로부터 글을 모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과 위키같은 ② 페이지를 제공해서 다양한 정보를 내가 만들지 않고도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③ 친구를 그룹화해서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친구 그룹 (목록) 설정은 대학교, 회사 혹은 관심사에 따라서 친구를 그룹해서 목록을 만들 수 있다.
친구의 글 뿐만 아니라 만약 유명 가수나 회사 홍보 및 이벤트 내용을 친구관계로 맺기엔 무리가 있다. 기본적으로 5000명 이상의 친구를 맺을 수 없기 때문에 그 이상 친구를 요청하게 되는 경우엔 정보를 해당 사용자로부터 얻을 수 없다. 이런 경우 유명인, 공인, 회사의 경우엔 자신의 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페이지는 친구 관계를 맺을 수 없지만 해당 페이지의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는 트윗의 팔로잉 기능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해당 페이지의 글에 대해서 권한만 있다면 댓글도 달 수 있고 글도 올릴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페이지는 오른쪽 옆의 스폰서 광고로도 이용될 수 있고 해당 페이지 내용의 글은 나의 뉴스피드(News Feed) 에 표시가 된다.
페북의 특징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방식은 각각의 페이지의 글들이 권한을 가진 대상에 뿌려지고 여러 곳에서 뿌려진 글들이 나의 뉴스피드에 모아져서 보여진다는 점이다. 글을 올리는 대상은 다양하다는 것이 페북의 큰 장점이기도 하다. 트윗도 다양한 서비스를 URL 링크를 통해서 정보를 보여주지만 링크를 타고 가야하는 불편이 있지만 페북은 내 뉴스피드 안에서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을 다 보여준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페북이 지원하는 글의 종류는 상태, 사진, 링크, 동영상, Q&A 로 나누어진다. 그외 나머지는 아래 어떤 앱을 통해 들어왔는지를 보여준다. twitter, forusquare 엄밀히 얘기해 제대로 된 클라이언트가 아니면 상태글이 아닌 외부에서 유입된 글로 해당 클라이언트가 표시된다. 실제로 긴 글을 쓰게 되면 노트로 넘어가는 경우가 존재하는데 이때 노트도 기본적으로 페북이 지원하는 형태의 글이 아닌 앱의 하나로 앱의 내용을 링크하게 되는 형태가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한가지 문제점 중에 하나는 바로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foursquare 같은 경우에 다양한 사용자들이 올려도 하나로 묶어서 표시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는 외부 유입되는 글들의 경우엔 실제로 페북의 어떤 사용자가 올렸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올린 외부 대상이 중요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묶어버리기 때문에 같은 foursquare 를 올린 다른 사용자들의 글은 묻혀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foursquare 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인터페이스도 별로 안좋고 트윗이나 페북에서 연결되어도 잘 안 연결이 안되거나 화면이 복잡해서 작은 화면으로 보기 힘들때가 많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iOS 용 페북의 경우에 위치 정보를 넣을 수 있는 '체크인' 기능이 있기 때문에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좋은데 한국에서는 지원이 안된다.
그러나 체크인의 경우 외국에 VPN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경우엔 VPN 연결 후 자신의 위치에 적당한 위치 페이지를 만들면 다음 번에 VPN 에 연결하지 않고도 체크인이 가능하다. 새로운 위치 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외국에 있는 것처럼 속이기 위해 VPN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 현재는 VPN 없이도 우리나라 내에서 체크인 지원)
위에서 언급한대로 페북은 기본적인 글의 포맷이 5가지가 있고 이는 입력창에 그대로 나와있다. 입력창에서 이제 마지막으로 살펴볼 것은 '글에 대한 공유 설정'이다.
각각의 글에도 공유 설정을 할 수 있지만 글보다 더 개인정보 설정이 더 우선순위를 가진다. 그리고 차단된 상대방에겐 아예 존재하지도 않게 보이기 때문에 어떤 설정에도 불구하고 전혀 볼 수 없다.
트윗에 비해 좀 더 복잡하지만 설정만 잘하면 원하는 정보를 제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한다. 특히 내가 사용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업데이트 내용을 바로 받아 볼 수 있고 친구와의 대화 중에 내 댓글과 친구의 친구의 댓글을 통해서 트윗과는 다른 좀 더 확장된 네트워크를 경험할 수 있다. 물론 같이 아는 친구라고 해서 계속 친구를 추천해주는 페북의 시스템이 별로 맘에 안들 수 있지만 친구 설정과 페이지 구독을 통해서 자신의 관심사와 개인 이력을 정리하는 좋은 공간이기도 하다. (미국에서는 이미 페북이 이력서 대신 사용되기도 한다.) 한가지 단점은 너무 많은 앱들이 제공되어 불필요하거나 개인정보를 빼내는데 악용될 가능성도 높다는 점이다. 일예로 자신의 친구가 누구인가, 자신의 페이지에 누가 많이 찾아오는가 등의 내용은 결국 내가 앱을 허용하는 순간 내 페이지에 대한 통계 데이터도 앱에 넘겨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안에서 친구 데이터 및 관계 정보를 빼내어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물론 이 부분은 페북의 정책으로 어느정도 막을 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가능한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페북의 고객센터를 통해 한번 사용법을 익혀도 좋을 것이다.
페이스북 고객센터: http://v.meson.kr/n4Yv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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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팁들 2011/08/25 00:13
모바일 환경과 더블어 자신의 매순간을 기록하고 싶고 대화하고 싶은 욕망은 Social Network Service (SNS) 를 발전시켰다. 다양한 기능과 편리성으로 다양한 서비스가 만들어지지만 현재의 소셜 네트워크의 큰 구도는 트위터(twitter; 이하 트윗)와 페이스북(facebook; 이하 페북)로 양분되어 가고 있는 구조에서 구글플러스(Google+; 이하 구플) 서비스가 시작하면서 기능과 구조에서 변화하고 있다. 최근 페북이 개인정보 설정에서 구플의 기능을 적용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며 (http://v.meson.kr/qb7Lie ) 도입하지 않을 것 같던 자체 이미지 업로드 서비스를 트윗도 도입하면서 변화하는 사용자의 요구에 변화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사용자로 사용중이기 때문에 세부적인 사용법에 대한 부분은 다른 글을 통해서 많이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그보다는 개인정보 보호의 차원에서 Publish or Protect Yours 란 주제로 글을 전개하고자 한다. 자신의 생각과 생활을 다른 이에게 알리고 싶으면서도 나의 생활이 누군가에게 노출되거나 논쟁이 만들어지기 싫은 부분은 막고 싶은 것이 필요하다. 세 종류의 서비스를 통해서 자신의 데이터를 보호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제 1편으로 트윗을 살펴보자.
누구와 소통할 것인가?
Follower(팔로워) / Following(팔로잉) 의 개념은 간단하다.
- Follower (팔로워): 내가 올리는 트윗글을 보는 사용자
- Following (팔로잉): 나의 타임라인(Timeline)에 보고싶은 사용자
내가 사용자A 를 팔로잉하면 내 타임라인엔 사용자A의 글들을 볼 수 있지만 사용자A의 타임라인에 내 트윗글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A가 나를 팔로잉해야 가능해진다. 싸이월드처럼 친구를 맺으면 서로 일촌이 되는 구조가 아닌 단순히 구독을 하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된다. 누군가 내 글을 보고싶어 나를 팔로잉해도 내가 상대방의 글을 보고싶지 않으면 팔로잉하지 않으면 된다. 트윗에서는 내 글을 강제로 보게 할 수 없다. (한때 맞팔이라는 알 수 없는 문화가 유행했지만 이제는 트윗의 특성을 잘 알고 이러한 요구를 하는 경우는 줄어드는 듯 하다.)
팔로우 한 사람중에 내가 더 이상 상대방의 글을 보고 싶지 않다면 간단하게 언팔로우 (Unfollow) 하면 된다. 자신이 팔로잉한 사용자와 자신을 팔로잉한 사용자는 쉽게 확인 가능하다.
상대방의 글을 팔로우하지 않고 구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리스트이다. 특정한 주제나 특정한 그룹으로 형성해 자신의 타임라인이 아닌 별도의 리스트 목록에서 관심있는 사용자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평소에는 정치인들의 이야기를 내 타임라인에서 보고 싶지 않지만 가끔 보고 싶을 때 리스트를 만들어서 리스트에 관심있는 정치인들을 넣어두면 된다. 그 다음 그 리스트를 확인하면 리스트에 있는 사용자들의 글들이 보인다.
즉, 리스트는 자신의 부아이디(sub ID)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리스트가 사용자를 팔로잉하는 것이다. 그리고 리스트가 공개되어 있다면 다른 사람이 나의 리스트를 팔로잉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다른 사용자가 나의 리스트를 마치 자신의 리스트처럼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누구와 소통하지 않을 것인가?
트윗은 기본적으로 공개의 개념이다. 그래서 검색엔진에서 트윗 내용이 실시간으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을 팔로잉하는 사람에게만 보여주고 싶다면 '개인정보 보호'를 통해 설정가능하다. 트윗의 개인정보 보호는 간단하다.
설정 → 계정 화면으로 들어가면
- 트윗 위치정보: 모바일 기기 혹은 위치 정보가 자신의 트윗에 입력되지 않도록 설정, 기본적으로 설정하지 않아도 모바일 기기에서 일시적으로 위치 정보를 넣을 수도 있다.
- 트윗 미디오: 사진을 트윗에 올릴 수 있는 서비스 이후 자신의 미디어 설정에 대한 내용
- 트윗 비공개: 이 설정이 자신을 비공개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설정이다.
- HTTPS만 사용: Secured HTTP 만 사용, 인터넷에서 전송될 때 암호화 되어 송수신됨
트윗 비공개를 설정하면 트윗 사용자 아이디는 자물쇠 표시가 되고 기본적으로 검색엔진에서는 공개되지 않는다. (다른 사용자가 리트윗하거나 다른 곳에 캐쉬된 상태에서는 검색엔진에서 검색 가능합니다.) 이 설정에서는 다른 사용자가 나를 팔로잉하려고 해도 바로 팔로잉되는 것이 아니라 요청에 승인을 해야 팔로잉이 가능하다. 즉, 내가 허락하는 사용자만 내 트윗을 볼 수 있다.
특정 사용자가 나의 트윗을 전혀 볼 수 없게 만드는 방법은 사용자를 차단(Block)하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해당 사용자가 내 트윗 내용뿐만 아니라 나를 팔로잉 하는 사용자(B) 를 해당 차단한 사용자(C) 가 팔로잉한 경우에도 사용자 B 가 내 글을 리트윗하거나 나를 언급한 트윗을 올려도 사용자 C 는 해당 트윗을 볼 수 없다.
e.g) 예제
나의 트윗 아이디: @greatworldmeson
사용자 B 아이디: @tw_userb
사용자 C 아이디: @tw_userc
greatworldmeson
》아웅 내 트윗 내용이 사용자 C 가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tw_userb
》@greatworldmeson 내가 이렇게 멘션 보내면 볼 수 있지 않알까? @tw_userc
... 사용자 C 는 아무리 사용자 B 가 아이디를 입력해도 볼수가 없다.
무엇을 소통할 것인가?
트윗은 기본적으로 텍스트만 전달하는 방식이다.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지만 사진도 텍스트 안에 URL 링크로 연결하는 것이다. 사진, 동영상, 웹페이지 등 모두 링크로 연결이 되고 제한된 140자 안에 연결을 해야하기 때문에 긴 주소를 짧게 만들어주는 서비스가 활성화 된 것이다. 새로 시작한 자체 트윗 서버 사진 업로드 서비스도 업로드만 하고 링크를 거는 방식이다. 140자의 한계가 있지만 한글은 영어에 비해 유리한 점이 많다. 그러나 여전히 짧은 글이고 그 안에서 표현할 수 없는 글들은 외부 서비스를 이용한다. 그러나 그런 과정에서 글이 짤리거나 몇번의 링크로 연결되어야 제대로 된 글을 볼 수 있는 문제점도 발생한다. 많은 사용자들이 이런 부분에 대한 불편함을 익숙해져 잘못되거나 불편한 트윗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외부 링크에 의해서 악성코드로 연결되는 문제점도 조심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가장 대표주자는 트윗일 수 밖에 없다. 수많은 사용자들 그리고 무엇보다 정보가 Publish 되면 상당히 빠른 속도로 퍼진다는 점, 그 전파 속도는 상당히 빠르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간단한 내용과 리트윗이라는 특징 때문일 것이다. 리트윗은 다른 사람들의 트윗 내용을 그대로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전해주는 과정이다. 한가지 제한되는 부분은 트윗 비공개를 선택한 사람의 트윗을 리트윗을 기본적으로 할 수 없다.
특정 주제를 위한 해쉬태그 (#) 와 사용자 멘션 (@) 기능은 트윗 사용자 가이드를 참고하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트위터 고객센터: http://v.meson.kr/r08O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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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팁들 2011/08/22 20:31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바일 기기에서 가장 많이 쓰는 기능 중에 하나가 바로 메모 기능일 것이다. 항상 휴대하기 좋고 메모의 양에도 일반적인 경우 제한이 없고 사진, 음성의 부가적인 첨가를 통해서 메모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수기 메모는 적어서 기억을 돕는데 주로 사용되었다. 기억해야할 내용을 적거나 해야할 일을 적는 말 그대로 memo 와 to do 의 형태였다.
그러나 모바일 기기로 넘어오면서 memo 의 기능 뿐만 아니라 자신이 적은 메모를 다시 불러오는 recall 의 기능이 더 가중되기 시작했다. 즉, 자신이 가진 개인적인 정보나 자주 보는 글, 필요할 때 꺼내어 볼 수 있는 기능으로 개인적인 단위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게 된 것이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간단하게 메모를 작성한 다음 컴퓨터를 통해 추가적인 내용을 첨가하고 향후 해야할 할일을 첨가하거나 아니면 완성된 하나의 정보로 축적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메모를 해 놓고도 필요한 때 필요한 시간에 제 시간에 사용하지 못한다면 메모의 효용성은 그리 극대화 되지 못할 것이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메모를 하는 방법과 전략을 개인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통해서 소개하고 다양한 메모 앱 / 어플리케이션 을 통해서 그 특징을 살펴보아 사용자에게 적절한 메모 방법을 찾는 것이 이번 글에서 다루고 싶은 내용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메모는 사용자 본인이 원하는 목적성이 뚜렷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직업이나 자신의 생활 패턴 등을 통해서 내가 어느 시점에서 메모를 하고 언제 메모를 발전시킬 수 있고 최종 목표는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성이다. 그냥 뭔가를 기억하기 위한 '단순 메모'의 경우도 있지만 단순 메모를 발전시켜 자신에게 맞는 할일을 찾거나 원하는 정보를 다시 인터넷을 뒤져서 찾아내는 수고를 줄이기 위해서도 메모를 가공하는 일은 중요하다.
ⓐ 영업사원의 경우 사람들을 만나 연락처나 명함을 받았을 때 주소록에 넣는 일이 주된 일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때 메모를 통해 명함 이상의 정보를 제공받으면 그 다음 해야할 일 (to do)는 주소록에 입력하고 그 메모의 내용을 주소록과 연결시키는 일이다. 이렇게 메모의 위치가 주소록으로 옮겨지고 나면 해야할 일은 끝나게 되는 것이다. 이 상황에서 처음 영업사원이 받은 메모(가)는 활성상태(active)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즉, 어떤 다른 할일을 만들거나 더 유용한 공간(주소록)에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일단 주소록에 연결된 메모로 들어가게 되면 이 메모를 종결상태(terminated)라 부르겠다. 용어나 명칭은 중요하지 않지만 메모가 무엇인가 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확인하고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 다양한 정보원(source)로 부터 정보를 받게 된다. Google Reader 를 들어가면 수많은 기사들이 나오고 '나중에 보고 싶거나' 나에게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정보나 팁들이 쏟아져 내린다. 저널 출판사에서 오는 메일링 리스트엔 내가 볼만한 논문들이 보이고 그 중 관심이 드는 논문을 출력해서 볼 수 있을 것이다. 누군가 보내준 글이 맘에 들어서 스크랩을 하고 싶기도 하고 또 갑자기 교수님이 호출해 주말에 미팅이 있다고 이야기 해준다. 사람이 아무리 똑똑해도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하나하나 처리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맘에 드는 논문이 들어왔을 때 바로 읽어 처리할 수 있지만 사실 논문을 보고 더 중요한 것은 관련된 논문을 찾아 그 논문을 분석해서 나의 논문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판단하고 처리하는 일이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메모를 통해서 내가 보아야 하는 것은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리스트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 내가 좋아하는 구절, 명언을 누군가에게 반복적으로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은데 그때마다 인터넷에서 내가 기억나는 키워드를 통해서 반복적으로 찾는 건 그리 나쁜 일은 아니지만 메모를 해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보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다. 특히, 기도문이나 별자리별 성격(개인적으로 안 믿음), 자주 사용되는 내용은 메모를 해 두고 꺼내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내가 왜 메모를 필요로 하는지 생각하고 생각해볼 것은 메모의 흐름이다. 처음 어디에 메모를 하고 그 메모의 성격상 어디로 이동하고 어디에서 메모가 종결상태(terminated)로 보관 혹은 폐기 될것이냐에 대한 부분이다.
ⓐ 트위터에서 누군가 논문을 올렸는데 제목이 맘에 든다.
1. 트위터에서 해당 내용을 즐겨찾기 (favorite) 해 놓는다. → 나중에 즐겨찾기 한 내용들을 모아 해당 논문을 직접 다운 받는다 → 논문을 읽고 분석한다 (전혀 메모하지 않고도 일은 가능하다)
2. 트위터에서 해당 페이지와 내용을 메모에 입력한다. → 해당 메모에 대한 주제어를 태그(tag)로 붙어서 메모 저장 → 관련 주제어 태그의 메모에 관련된 논문들을 일괄적으로 처리 → 관련된 주제어의 여러개 논문을 분석한다. → 논문들을 reference manager 프로그램으로 보낸다.
ⓑ 인터넷에 올린 홍콩 스타일 해물 볶음면 조리법을 찾았다.
1. 인터넷에서 정보 수집 → 프린트 → 요리한다 → 다음에 다시 하고 싶으면 다시 인터넷을 찾는다 → 헉! 페이지가 문을 닫았다. (베이비로즈 블로그일줄이야...)
2. 인터넷에서 정보 수집 → 메모 프로그램에 입력한다. 관련 태그로 자신만의 태그를 붙인다 ( #나의요리001 ) → 메모 프로그램에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해당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 리스트 (역시 같은 태그를 붙인다) 를 만든다 → 요리한다 → 다음에 요리할 때 인터넷을 볼 필요없이 해당 체크리스트를 다시 보아 장보아 메모에 적힌대로 요리한다. → 요리 법을 조금 변경하니 더 맛있어서 메모의 내용을 수정한다.
이처럼 수없이 많은 일상과 과정 속에서 메모의 필요성과 유용성을 보여 줄 예들은 많이 있을 것이다. GTD (Get Things Done) 과 같은 다양한 방법론이 존재하고 많은 사람들이 무엇이 좋다 나쁘다 하지만 사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메모의 목적 과 메모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 두가지를 찾지 못하고서는 메모는 그저 계속 쌓여가서 나중엔 다시 쓰지 못하는 존재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메모의 과정에서 모바일 기기는 메모의 흐름을 도와주는 좋은 기능을 해줄 수 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생각해 볼 것은 어떤 플랫폼에서 사용하느냐이다. 누군가는 모바일 기기에서만 사용하고 싶기도 할 것이고 어떤 사람은 노트북에서도 가능하고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했으면 할 것이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플랫폼에서 편하게 입력, 편집 등을 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할 것이다.
여기에서 다루고자 하는 환경은 최소한 iOS, 안드로이드 그리고 웹에서 작업이 가능한 것을 최소한으로 생각한 환경이다. 따라서 최소한 세가지 플랫폼을 지원해주는 서비스/앱을 중심으로 살펴볼 것이다.
열심히 모은 메모를 모두 다 정리해서 자신만의 정보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는데 모바일 기기의 메모리가 문제가 일어나 모두 다 날린다면 얼마나 슬프고 안타가운 일일까. 그래서 모바일 기기에서 메모를 도와주는 프로그램 / 앱의 다음과 같은 기본 조건을 개인적으로 생각했다.
-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모바일 기기 내부에서만 저장을 하고 활용하면 두가지 문제를 생각할 수 있다. 첫번째는 내 기기가 문제가 생겼을 때 별도의 백업이 없다면 모두 날린다는 점. 두번째는 한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웹으로도 접속 가능하고 아이폰(iOS)으로도 가능해야하고 안드로이드 기기로도 같은 정보를 언제든 제공 받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원하는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면 기본적으로는 모바일 앱/프로그램/메모 서비스가 한 묶음이 되어야 한다.
- 무료 서비스: 유료 서비스도 같이 제공할 수 있지만 메모를 사용하는 범위가 무료 서비스에서 충분히 가능한 서비스를 선택해야할 것이다.
-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 혹은 프로그램이 존재: 현재 시장의 양대 산맥인 iOS 와 안드로이드 용 앱이 지원해야한다. 모바일 기기에서 웹으로 접근하는 것은 별로 원치 않는다.
- 심미성: 앱이 그래도 좀 이뻤으면 좋겠다.
메모에 도움을 주는 앱/프로그램을 세가지로 분류하고 싶다.
① 첫번째는 메모 기능이 주인 메모 앱/프로그램이다. 궁극적으로는 이 앱/프로그램에서 메모가 축적되고 나중에 메모를 찾아볼 때도 실행하게 되는 곳이다. 아래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② 메모의 흐름을 도와주는 앱/프로그램/서비스는 Read it later 나 Instapaper 같은 서비스를 생각하면 될 것이다. 즉, 트윗터, 페이스북, 인터넷상의 어떤 URL 이든 일단 저장을 하고 나중에 시간 날때 이 서비스에 접속해서 (혹은 앱을 실행해서) 읽어 보는 것이다. 즉, 기본적으로 읽으라는 할일을 부여하고 내용을 정리할 수 있고 태그(tag)를 붙일 수 있어 나중에 정리해서 체계적으로 보기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Read it later 가 편리성 및 속도에서 선택을 했다. 활용은 개인의 몫이지만 쌓이기만 하고 처리가 안되는 부작용도 생기기 마련이다.)
③ 할일 (to do) 는 말그대로 내가 해야할 일을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메모의 많은 부분은 할일과 연결이 되기 때문에 할일을 위한 앱/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은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위의 조건을 어느정도 충족시키는 서비스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서비스는 Google Tasks 와 toodledo 를 사용한다. Google Tasks 가 반복 일정을 지원해주면 toodledo 를 포기하고 싶지만 아직 Google Tasks 는 단순한 할일, 하고 바로 지워버리는 정도 + 간단한 프로젝트 할일 정도 처리하기 적합한 것 같다. 이 밖에도 Wunderlist 나 Remember the milk 와 같은 서비스는 많다.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 하나 정도 찾는 것도 좋을 것 같다.
① Catch Note : http://catch.com
》사진메모: 가능
》음성메모: 가능
》오프라인저장: Fully Synchronization (동기화)
》위치태그: 가능 (모바일 기기에서 가능)
》Rich Text 지원: 지원안함
》공유기능: URL 주소 공유 가능
》백업 지원: 웹에서 export 지원, 안드로이드에서 백업지원, iOS 는 미지원
》암호설성(앱): 메모에 대한 암호가 아닌 앱 실행 암호 제공
Catch Note 의 첫느낌은 상당히 깔끔하다는 점이다. 사진, 음성을 제공하고 있지만 그 활용도가 높지 못하다. Catch Note 는 웹에 접속을 하면 모든 특징을 다 보여준다. 메모를 입력하는 기본 기능 이외 별로 보이는 것이 없고 태그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inline tag (태그를 별도로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본문 내용에 # 을 넣어 태그로 인식하게 됨) 를 지원한다. 처음에는 활용도가 높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가장 큰 장점은 ① 빠른 속도 및 검색 능력 ② 유연한 태그 지원 이다.
▷ 웹 서비스: 메모 기능에만 충실하고 텍스트의 포맷도 모두 다 제거해버린다. 완벽한 일반 텍스트로 저장이 되기 때문에 색을 넣거나 꾸며진 내용(Rich Text)을 저장할 수 없다. 가장 큰 단점이지만 이 점때문에 서비스는 빠르고 검색 결과도 빠르게 보여준다. 또한 태그 활용도가 높아져 주로 텍스트 정보를 담는데 주로 사용한다.
▷ iOS / 안드로이드 앱: OS 플랫폼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는 Dashboard 형태의 첫화면을 보여주지만 iOS 에서는 tag 혹은 전체 메모 리스트를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iOS 는 검색버튼이 없기 때문에 검색창이 상단에 존재한다.
(참고: http://blog.meson.kr/232 )
▷ 그 외 지원 내용: 별도의 원도우 / 맥용 프로그램은 없다. 그러나 그 특징상 모바일 기기에서의 사용으로도 활용도가 만족하기 때문에 오히려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것이 더 어색할 수 있을 것이다. 브라우저 별로 확장 기능(http://v.meson.kr/q5c4Rh )을 제공하기 때문에 웹브라우저에서도 간단한 텍스트 저장이 가능하지만 줄바꿈을 무시하는 문제와 계정과의 연결이 끊기는 문제등이 종종 발생하는 문제가 보인다.
개인적으로 Catch Note 는 완성된 글(기도문이나 명언 등), 암호나 구입한 소프트웨어의 라이센스 키 등을 저장하는데 사용한다. 이유는 태그와 검색을 통해서 쉽게 빨리 찾아내기 쉽고 앱 자체가 가벼워 실행하는데도 빠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활성상태(active)나 전환상태(in-transit)의 메모를 다루기 보다는 종결상태(terminated)의 메모를 축적하고 쌓는 것에 적합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Rich Text 를 지원해주지 않아서 다양한 그림과 포맷이 들어간 내용을 저장할 수 없기 때문에 텍스트가 위주가 되는 메모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용량: 용량제한은 없으나 한 파일당 5Mb 를 넘지 않는 것을 원칙
》사진메모: 가능
》음성메모: 가능
》오프라인저장: Partially Synchronization (파일 헤더만 저장)
》위치태그: 가능 (모바일 기기에서 가능)
》Rich Text 지원: 지원함 (그러나 기대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상 이로움)
》공유기능: URL 주소 공유
》백업 지원: 웹에서 백업지원, 안드로이드에서 미지원, iOS 는 미지원
》암호설성(앱): 지원안함
SpringPad 서비스의 첫 느낌은 체계적인 메모판이다. 첫화면은 자신의 분류 (Notebook) 으로 나누어져 있다. 노트북(Notebook)은 하나의 프로젝트가 될 수도 있고 주제가 될수도 있다. 그러나 그 안에 들어가는 메모의 포맷은 다양하다. 태그 관리도 잘 되어 있어서 복잡해 보이는 화면 구성에서도 검색은 그리 어렵지 않다. 다만 전체 동기화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오프라인 상태에서는 캐쉬로 저장되지 않은 노트는 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SpringPad 의 가장 큰 장점은 ① 다양한 포맷의 메모를 제공 ② 기존 데이터베이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 웹 서비스: SpringPad 의 다른 장점 중 하나는 크롬 브라우저에서 보이는 웹어플 형태의 화면이다. HTML5 호환 페이지로 생각보다 빠른 로딩 속도를 보여준다는 점이다. 본문 편집부터 태그 정리까지 편집에서 모든 기능을 다 할 수 있다. 다만 화면상의 문제인지 몰라도 글자 크기가 적당하지 않고 입력 폼의 크기 자체가 작아서 메모를 작성하는데 약간의 불편함이 느껴진다.
▷ iOS / 안드로이드 앱: 웹 서비스의 대부분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입력창이나 편집에 있어서 오히려 웹 서비스보다 편리하다.
▷ 그 외 지원 내용: 메모에 별도의 사진, 메모, 오디오 파일 등을 첨부할 수 있고 알림 기능으로 할일 목록과 연결 시킬 수 있다. 구글 서비스와도 연계가 가능해서 할일 목록 및 알람 내용은 구글 칼랜더와 연동을 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해준다. 그러나 SpringPad 의 가장 뛰어난 기능을 바로 외부의 데이터베이스를 쉽게 검색해서 내 메모로 만들어주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내가 본 영화들을 정리하고 싶은데 기존의 메모는 자신이 웹사이트에서 해당 내용을 복사해서 저장하는 방법을 사용하거나 해당 웹사이트의 주소만을 북마크 하는 정도였다. 그러나 SpringPad 에서 영화를 검색해서 해당 영화가 나오면 이를 바로 자신의 공간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이다. 대상은 영화 뿐만 아니라 상품, 책 등 다양하고 아마존, iMDB 등과 같은 유명한 사이트의 데이터베이스를 잘 가지고 온다. 이뿐만이니라 자신이 선택한 제품이 가격이 인하되거나 자신이 본 영화가 DVD 로 출시되면 이를 알려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능때문에 SpringPad 를 통해 소유하고 있는 책, 제품 등을 메모로 저장하거나 보았던 영화, 보고싶은 영화를 저장해놓고 영화를 보고 난 후 간단한 감상평이나 관련된 내용을 첨부해서 붙여 사용한다. 안드로이드의 어플에서는 Quick Note 기능을 제공해 빨리 노트을 해야할 때 사용하고 아직 정리되지 않은 내용을 메모하는데 사용한다. 나중에 태그 정리만 해주어도 관련된 내용만 따로 모아서 볼 수도 있고 필요한 내용으 할일 목록으로 보내거나 (별도로 태그에 todo 라는 태그를 붙어 사용가능)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용량: 매월 60Mb 메모당 25메가를 넘지 못함
》사진메모: 가능
》음성메모: 가능
》오프라인저장: Partially Synchronization (파일 헤더만 저장)
》위치태그: 가능 (모바일 기기에서 가능)
》Rich Text 지원: 지원함
》공유기능: URL 주소 공유
》백업 지원: 원도우 프로그램 백업지원, 안드로이드에서 미지원, iOS 는 미지원
》암호설성(앱): 지원안함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서비스이기 때문에 별도의 기능 설명은 필요없을 것 같다. Evernote 는 무엇보다 원도우, 맥 등의 컴퓨터 환경에서 별도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때문에 웹 서비스도 이용가능하지만 로컬에서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SpringPad 와 같이 전체 동기화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원하는 메모를 못 볼 수도 있다. 그러나 다양한 ① API 를 지원해 Evernote 를 메모 저장소로 이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② Rich Text 표현이 자유롭기 때문에 원하는 내용을 스크랩할 때도 변형되거나 텍스트만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있다.
▷ 웹 서비스 및 Evernote for Windows / MAC : 웹 서비스는 다른 서비스에 비해 빠른 편이 아니다. 특히 속도가 느린 환경에서는 반응이 느려지는 것이 보인다. 보통 에버노트는 두가지의 입력방법을 사용하게 된다. 첫번째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접근하고 편집하는 방법 두번째는 잘 만들어진 플러그인(plugin) 이나 브라우저 확장 기능을 통해서 메모를 만든다. 잘 알려진 서비스이기 때문에 다양한 확장기능과 Third-Party 서비스 들이 있어서 Evernote 를 저장소로 이용하는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 iOS / 안드로이드 앱: 오프라인에서는 메모를 볼 수 있는 경우가 있지만 즐겨찾기 및 오프라인 노트북 기능을 통해서 캐쉬에 저장하고 오프라인에서도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Catch Note 이전에는 즐겨찾기 기능으로 항상 찾는 메모를 확인하였지만 그 기능을 이젠 Catch Note 에게 넘겨주게 된 것 같다. 화면 구성에서 두 플랫폼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 화면이 더 사용하기 편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매뉴얼이나 담고 싶은 블로그 내용 그리고 신문기사와 같이 사진이 첨부되어 있는 등의 긴 내용을 다루는 메모를 다룰 때 Evernote 를 사용하게 된다. 예를 들어 컴퓨터 팁이나 해결 방법등을 제시한 글들, 설치 매뉴얼 등은 사진이 그 예가 될 수 있다. 동기화에 걸리는 시간이나 메모를 확인하는 데 빨리 찾아 보기엔 앱이나 프로그램이 무거운 느낌이 들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메모를 담지 않는 것 같다. 만약 하나의 메모 서비스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Evernote 가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④ Google Docs : http://docs.google.com
》용량: Google Docs 포맷은 용량에서 제외 (나머지는 1024Mb)
》사진메모: 가능 (문서내 저장 가능)
》음성메모: 가능 (포맷에 상관없이 업로드 가능)
》오프라인저장: 안드로이드 동기화 가능 iOS 앱 제공안됨
Third-Party 앱에 따라 동기화 지원가능
》위치태그: 불가능
》Rich Text 지원: 지원함
》공유기능: URL 주소 공유, 협업 공유자 지정
》백업 지원: 미지원 (다운로드는 가능)
》암호설성(앱): 지원안함
메모 서비스라기 보다는 오피스 서비스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다. 안드로이드용 Google Docs 앱이 나오고 Awesome Note 및 Documents to Go 같은 다양한 앱들이 Google Docs 동기화 서비스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메모를 저장하는 공간으로 Google Docs 를 사용한다. 그러나 가장 Google Docs 는 메모 그 이상의 기능을 제공해주고 온라인상에서 간단한 오피스 프로그램을 구현해주기에 충분한 서비스이다.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협업 시스템을 통해서 내가 작업하는 문서를 다른 사람과 같이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메모를 하는 목적이 바로 이런데 있다면 예를 들어 여러사람과 동시에 작업하면서 무엇인가를 계속 고쳐가야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면 단순히 URL 로 공유해주는 다른 서비스들과는 차별화 되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 현재는 안드로이드용 앱만 나와 있고 iOS 는 Third-Party 앱들을 통해서 사용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호환성의 문제가 많기 때문에 좋은 방법은 아니고 단순히 메모 저장소 혹은 백업의 공간으로 사용한다면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북마크도 Google Docs 에 저장된다. 또한 MS Office 파일들을 업로드하여 볼 수도 편집도 가능하고 Google Docs 만의 포맷으로 변환도 가능하다. 복잡한 문서가 아닌 이상 포맷이 변형되거나 지워지는 않는 것 같다. 그 밖에 업로드에 포맷 제한을 두지 않기 때문에 사진이나 음악 파일도 업로드가 가능하다. 더불어 구글의 다른 서비스들과도 잘 연결이 된다는 점 (쥐메일에서 문서 저장시 이용 등)
▷ 그 밖의 기능: 요즘 들어 Google Docs 의 사용빈도가 많아진 이유가 바로 Google Docs 와 MS Office 간의 동기화를 연결해주는 Google Cloud Connector 때문이다. 원리는 간단하다. 내가 MS Office 에서 작업을 하면 그 복사본을 Google Docs 에도 저장을 해 놓는다는 것이고 문서 작업을 할 때도 로컬 화일이 지워지면 복사본을 불러 다시 편집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깔아놓으면 열심히 작업한 파일이 갑자기 지워졌다는 핑계는 쉽게 대지 못할 것이다. (http://tools.google.com/dlpage/cloudconnect )
메모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특징 때문에 하나의 앱/서비스를 선택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원래 서비스가 만들어질 때부터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그 서비스의 방향과 제공하는 기능은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이 생각하는 메모 습관과 메모의 대상 그리고 어떤 기기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어떤 메모의 흐름으로 메모를 정리하고 축적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다. 어떤 방법이 좋다 나쁘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사용중인 메모 서비스들을 살펴보는 것을 통해서 모바일 기기를 통한 효과적인 메모를 제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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