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Publish or Protect Yours (1편 트위터)

시스템 잡설  |   2011. 8. 25. 00:13
모바일 환경과 더블어 자신의 매순간을 기록하고 싶고 대화하고 싶은 욕망은 Social Network Service (SNS) 를 발전시켰다. 다양한 기능과 편리성으로 다양한 서비스가 만들어지지만 현재의 소셜 네트워크의 큰 구도는 트위터(twitter; 이하 트윗)와 페이스북(facebook; 이하 페북)로 양분되어 가고 있는 구조에서 구글플러스(Google+; 이하 구플) 서비스가 시작하면서 기능과 구조에서 변화하고 있다. 최근 페북이 개인정보  설정에서 구플의 기능을 적용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며 (http://v.meson.kr/qb7Lie) 도입하지 않을 것 같던 자체 이미지 업로드 서비스를 트윗도 도입하면서 변화하는 사용자의 요구에 변화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사용자로 사용중이기 때문에 세부적인 사용법에 대한 부분은 다른 글을 통해서 많이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그보다는 개인정보 보호의 차원에서 Publish or Protect Yours 란 주제로 글을 전개하고자 한다. 자신의 생각과 생활을 다른 이에게 알리고 싶으면서도 나의 생활이 누군가에게 노출되거나 논쟁이 만들어지기 싫은 부분은 막고 싶은 것이 필요하다. 세 종류의 서비스를 통해서 자신의 데이터를 보호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제 1편으로 트윗을 살펴보자. 

트위터 (Twitter) ; 트윗


누구와 소통할 것인가? 

Follower(팔로워) / Following(팔로잉) 의 개념은 간단하다. 

- Follower (팔로워): 내가 올리는 트윗글을 보는 사용자
- Following (팔로잉): 나의 타임라인(Timeline)에 보고싶은 사용자 

내가 사용자A 를 팔로잉하면 내 타임라인엔 사용자A의 글들을 볼 수 있지만 사용자A의 타임라인에 내 트윗글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A가 나를 팔로잉해야 가능해진다. 싸이월드처럼 친구를 맺으면 서로 일촌이 되는 구조가 아닌 단순히 구독을 하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된다. 누군가 내 글을 보고싶어 나를 팔로잉해도 내가 상대방의 글을 보고싶지 않으면 팔로잉하지 않으면 된다. 트윗에서는 내 글을 강제로 보게 할 수 없다. (한때 맞팔이라는 알 수 없는 문화가 유행했지만 이제는 트윗의 특성을 잘 알고 이러한 요구를 하는 경우는 줄어드는 듯 하다.)


팔로우 한 사람중에 내가 더 이상 상대방의 글을 보고 싶지 않다면 간단하게 언팔로우 (Unfollow) 하면 된다. 자신이 팔로잉한 사용자와 자신을 팔로잉한 사용자는 쉽게 확인 가능하다.

상대방의 글을 팔로우하지 않고 구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리스트이다. 특정한 주제나 특정한 그룹으로 형성해 자신의 타임라인이 아닌 별도의 리스트 목록에서 관심있는 사용자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평소에는 정치인들의 이야기를 내 타임라인에서 보고 싶지 않지만 가끔 보고 싶을 때 리스트를 만들어서 리스트에 관심있는 정치인들을 넣어두면 된다. 그 다음 그 리스트를 확인하면 리스트에 있는 사용자들의 글들이 보인다.


즉, 리스트는 자신의 부아이디(sub ID)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리스트가 사용자를 팔로잉하는 것이다. 그리고 리스트가 공개되어 있다면 다른 사람이 나의 리스트를 팔로잉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다른 사용자가 나의 리스트를 마치 자신의 리스트처럼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누구와 소통하지 않을 것인가?

트윗은 기본적으로 공개의 개념이다. 그래서 검색엔진에서 트윗 내용이 실시간으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을 팔로잉하는 사람에게만 보여주고 싶다면 '개인정보 보호'를 통해 설정가능하다. 트윗의 개인정보 보호는 간단하다. 


설정 → 계정 화면으로 들어가면 

- 트윗 위치정보: 모바일 기기 혹은 위치 정보가 자신의 트윗에 입력되지 않도록 설정, 기본적으로 설정하지 않아도 모바일 기기에서 일시적으로 위치 정보를 넣을 수도 있다. 
- 트윗 미디오: 사진을 트윗에 올릴 수 있는 서비스 이후 자신의 미디어 설정에 대한 내용 
- 트윗 비공개: 이 설정이 자신을 비공개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설정이다. 
- HTTPS 만 사용: Secured HTTP 만 사용, 인터넷에서 전송될 때 암호화 되어 송수신됨

트윗 비공개를 설정하면 트윗 사용자 아이디는 자물쇠 표시가 되고 기본적으로 검색엔진에서는 공개되지 않는다. (다른 사용자가 리트윗하거나 다른 곳에 캐쉬된 상태에서는 검색엔진에서 검색 가능합니다.) 이 설정에서는 다른 사용자가 나를 팔로잉하려고 해도 바로 팔로잉되는 것이 아니라 요청에 승인을 해야 팔로잉이 가능하다. 즉, 내가 허락하는 사용자만 내 트윗을 볼 수 있다.


특정 사용자가 나의 트윗을 전혀 볼 수 없게 만드는 방법은 사용자를 차단(Block)하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해당 사용자가 내 트윗 내용뿐만 아니라 나를 팔로잉 하는 사용자(B) 를 해당 차단한 사용자(C) 가 팔로잉한 경우에도 사용자 B 가 내 글을 리트윗하거나 나를 언급한 트윗을 올려도 사용자 C 는 해당 트윗을 볼 수 없다. 

e.g) 예제 
나의 트윗 아이디: @greatworldmeson
사용자 B 아이디: @tw_userb
사용자 C 아이디: @tw_userc

greatworldmeson
》아웅 내 트윗 내용이 사용자 C 가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tw_userb
》@greatworldmeson 내가 이렇게 멘션 보내면 볼 수 있지 않알까? @tw_userc

... 사용자 C 는 아무리 사용자 B 가 아이디를 입력해도 볼수가 없다.





무엇을 소통할 것인가?

트윗은 기본적으로 텍스트만 전달하는 방식이다.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지만 사진도 텍스트 안에 URL 링크로 연결하는 것이다. 사진, 동영상, 웹페이지 등 모두 링크로 연결이 되고 제한된 140 안에 연결을 해야하기 때문에 긴 주소를 짧게 만들어주는 서비스가 활성화 된 것이다. 새로 시작한 자체 트윗 서버 사진 업로드 서비스도 업로드만 하고 링크를 거는 방식이다. 140자의 한계가 있지만 한글은 영어에 비해 유리한 점이 많다. 그러나 여전히 짧은 글이고 그 안에서 표현할 수 없는 글들은 외부 서비스를 이용한다. 그러나 그런 과정에서 글이 짤리거나 몇번의 링크로 연결되어야 제대로 된 글을 볼 수 있는 문제점도 발생한다. 많은 사용자들이 이런 부분에 대한 불편함을 익숙해져 잘못되거나 불편한 트윗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외부 링크에 의해서 악성코드로 연결되는 문제점도 조심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가장 대표주자는 트윗일 수 밖에 없다. 수많은 사용자들 그리고 무엇보다 정보가 Publish 되면 상당히 빠른 속도로 퍼진다는 점, 그 전파 속도는 상당히 빠르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간단한 내용과 리트윗이라는 특징 때문일 것이다. 리트윗은 다른 사람들의 트윗 내용을 그대로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전해주는 과정이다. 한가지 제한되는 부분은 트윗 비공개를 선택한 사람의 트윗을 리트윗을 기본적으로 할 수 없다. 

특정 주제를 위한 해쉬태그 (#) 와 사용자 멘션 (@) 기능은 트윗 사용자 가이드를 참고하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트위터 고객센터: http://v.meson.kr/r08O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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