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당연필 - 2007년 5월 16일

일상 다반사  |   2007. 5. 17. 04:32

  • 오랫동안 자리를 비웠다. 본의는 아니었다. 아직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라도 적어도 소통의 공간으로 인터넷은 나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 그것으로 약간은 만족한다. 


  • 인생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다고 얘기한다. 한동안 난 '교만'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무척이나 무관심했었다. 나와는 상관없는 단어라고 단정하고 있었다는 것 그 자체가 교만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조금은 이밤... 무섭게 만들어준다. 


  • 아무도 없는 공공의 장소에서 CSI 를 보는 기분도 그리 나쁘지 않다. Season 2 - 06 Alter Boys 예전에 진범이 안잡힌 기막힌 12살짜리 꼬마아이의 Episode 가 기억난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Season 6 - 18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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